
친구는 그때그때의 친구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정말 좋은 친구는
일생을 두고 사귀는 친구다
우정의 비극은 이별이 아니다
죽음도 아니다
우정의 비극은 불신이다
서로 믿지 못하는데서 비극은 온다
'늙은 어머니가 계서서 그랬지'
포숙이 관중을 이해하듯이 친구를 믿어야 한다
믿지도 않고 속지도 않는 사람보다
믿다가 속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
좋은 벗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공통된 그 많은 추억, 함께 겪은 그 많은 괴로운 시간,
그 많은 어긋남, 마음의 격동,
우정은 이런 것들로 이루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