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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 art - 김혜수

최은희 |2009.04.21 04:22
조회 55 |추천 1

 'raining again'  by 김혜수

 

 

이번 '2009 서울 오픈 아트 페어(SOAF)'에 영화배우 김혜수가

출품한 작품 중 이 그림이 500만원에 팔렸다는 기사를 봤다.

 

솔직히 깜짝 놀랐다... 영화로 방송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탑연예인이고, 패셔니스타고, 언젠가 한번 들어봤던 노래도 꽤

잘 부르는, 그야말로 글래머러스한 만능 연예인이라고만 알고

있던, 여기에 한가지 더 추가한다면 나의 모교인 배화여고 후배

라는 정도로만 알고있는 스타였을 뿐이었다.

 

그녀의 작품을 보고 급호기심에 방문한 그녀의 홈피를 보고

다시한번 놀랐다... 우선 홈피스킨의 심플하고 강렬한 블루(이브

클라인의 블루보다 약간 진한)가 맘에 들었고,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라쎄 린트'의 음악도 내 취향은 아니지만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    

 

게시판과 사진첩을 대충 훑어보니, 그 바쁜 와중에도 언제

이렇게 관리를 하나싶을 정도로 많은 좋은 글과 사진이 빼곡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었다. 아.. 그녀는 외면의 아름다움에 걸맞는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구비하고 싶은 욕심많은 멋진 한 인간이

분명하구나... '신디 셔먼'의 책자를 들고 귀엽게 찍은 사진도

보면서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있구나..등등 느끼고 있던 중

결정적으로 내 뒤통수를 후려치는 눈에 들어온 그녀의 문구 하나! 

 

"누군가에 대해 감히 잘 안다고 믿어버리는 어리석음, 교만함.

남의 오류를 낱낱이 따져보고자 하는 부질없는 오만함...."

 

이제부터 난  무조건 김혜수 팬이다...

멋진 혜수씨, 앞으로도 계속 정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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