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은 늘 시간 개념 속에서 존재한다.
단기적으로 누구나 성공할 수 있고, 성공한 것처럼 보일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성공의 지속 가능성이다.
쉰을 넘기면서 주변에서 성공한 친구들과 그렇고 그런 친구들을 본다.
성공한 친구들을 보면 하나같이 착실한 친구들이다.
하기로 한 것은 반드시 하고, 대충대충 하지 않고,
치밀하게 생각하고 실천한 친구들이다.
약속시간을 잘 지키고, 사람들에게 늘 성의껏 대하고,
늘 자기관리를 잘한 친구들이다.
성실은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단기적인 성공은 성실함 없이도 가능할 수 있겠지만
장기적인 성공은 성실함 없이는 불가능하다.
아마도 인생을 어느 정도 살아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 말에
진심으로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성실하다는 것은 무슨 일이든 성심성의껏 마음을 다해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를 말한다.
성심을 다해 본질에 임하는 자세란 결국 기본에 충실한 것이다.
누구나 " 기본에 충실하라 ! " 하는 이야기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고 말하지만, 그 본질에 가까이 가보면 엉성하기 짝이 없다.
대개 직장에서 ' 성실한 사람 ' 이라고 하면 우리는,
지각이나 조퇴없이 업무시간을 충실히 지키는 사람,
혹은 시키는 일을 시간 맞춰 해내고, 조직에 충성하며 상사의 말을
잘 듣는 그런 사람 정도를 떠올린다.
물론 규범을 충실히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본질로 더 깊이 들어가서 자신의 인생,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진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스스로 정말로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대답할 수 있는가?
껍데기만 가지고는 안 된다.
직장 생활을 몇 년간 해오면서도 자신이 하는 업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조차 제대로 습득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이 정말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 건지,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른 방법이 없는 건지 고민조차 안 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판매사원이 판매하는 제품에 대해 설명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그리고 마케터가 왜 판매가 저조한지 치밀하게 분석조차 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이 그 일에 대해 결코 성실하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진정으로 자기 일에 성실한 사람들은,
흔히 말하듯 묵묵히 자기 일만 열심히 하고 마냥 성격 좋은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의 업에 대해서만큼은 누구보다 치열하고 분석적이기 때문에 때로는 현장에서 목청을 높여 싸우기도 다른 연관 부서와 치열한 토론을 벌이기도 한다.
그들은 대충대충 넘어가는 법이 없다.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하며 근무시간만 제대로 지키면 성실한 거라고 착각하는 사람들, 능력이 좀 있다고 새털 같은 날들을 그냥 흘려보내다가 마감 무렵에야 밀린 숙제하듯 후다닥 일을 해치우는 사람들, 어쩌다 승진이 빨리 되는 바람에 기초도 제대로 안 닦아놓고서 더 이상 배우려는 생각도 안 하는 사람들, 경험이 좀 있다고 보고서나 자료 같은 건 무시하고 적당히 말로 때우려는 사람들, 본업은 내팽개치고 주식투자다 부동산이다 재테크에만 집중하며 엉뚱한 데 온통 정신이 쏠려 있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 내일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다.
일찍이 자신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는 사람들을 향해 미켈란젤로는 이렇게 말했다.
" 내가 지금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또 일했는지 사람들이 안다면 내가 하나도 위대해 보이지 않을 것이다. "
< 이기는 습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