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한지 2년이나 지나서 ... 당시 나름 기대는 했었는데 ... 그닥 별 큰 흥행을 못해 그저 그런 코메디류의 영화라고 생각했다.. 감우성은 일단 그닥 코메디 쪽에선 성공한게 그닥 없고.. 김수로 역시 반반이다 .. 그저 그런 코메디나 좀 괜찮은 코메디? .. 그렇다고해서 이 두배우의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아니다 충분하긴 한데 .. 결과로만 보자면 .. ㅋㅋ
난생 처음 파출소에 잡혀온 '박만수'와 파출소가 너무나 친근한 '양철곤'. 강력계에서 좌천되어 심기가 매우 불편한 마동철 형사가 이 두 남자를 취조한다. 취조 도중 겁에 질린 만수는 철곤의 부추김에 탈주를 시도하고 이에 격분한 마형사는 실적도 올릴 겸 만수와 철곤을 구속시키기 위해 경찰차로 이송한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만수는 가족에게 돌아가기 위해 경찰차에서 난동을 부리고 결국 경찰차는 전복된다. 엉겁결에 탈주에 성공했지만 만수와 철곤은 같이 수갑이 채워져 있는 상태로 마형사의 총까지 탈취, 함께 도주하게 되는데...경범죄에 불과한 노상방뇨로 시작됐으나 상황이 점점 꼬이면서 사회에 불만이 많은 악질범으로 몰리게 된 만수와 철곤은 이제껏 하고 싶었으나 하지 못했던 '금지'된 일들을 맘껏 해보기로 결정한다. 한편, 만수와 철곤에게 총을 빼앗기고, 도주를 막지 못한 마형사는 대대적인 경찰 병력까지 동원해 이들을 쫓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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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해도 세상은 불공평한 것이다. '
별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 의외로의 감동이 있었다.. 단순 코메디물이 아니라 ..
이게 세상이구나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구나라는 공감이 들었던 영화였다..
올바르고 곧게 살면 힘들고 눈치껏 사는 사람이야 말로 이세상에서 버티고 살아갈수 있음을 보여줬던 영화였다.. 머 솔직히 그닥 크게 와닿았거나 했었던 건 아니지만 .. 우리나라 영화에서 다루지 않았던 소재에 관해 다뤘던 영화라서 기억이 남았었다...
우리의 한 모습이자 ... 내면의 한 모습인 영화중 '감우성과 김수로'... 일탈된 시민의 모습을 연기하면서 .. 결국 짓밟혀지는 시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즉 세상은 불공평했었던 것이다...
마지막 엔딩장면이 웬지 어디에선가 봤던 느낌이라 약간 아쉬움이 남았고 왠지 억지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 왠지 한번쯤을 봐볼만한 영화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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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제발좀 그만 좀 하세요...'
정말 가슴에 와닿았었던 장면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