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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sh you the best

김창화 |2009.05.09 10:13
조회 118 |추천 0

 

사실

 

아직도 당신생각으로

 

하루를 보낸다 하면

 

그건 거짓말이겠지요

 

잘 지낸답니다.

 

아무탈없이..

 

누구나 그렇듯

 

웃고 떠들고

 

괴로워하기도 하고

 

짜증도 내고

 

다시금 용기내어 숨을 쉬고는 해요..ㅋㅋ

 

다만,

 

말이죠...

 

가끔, 그러니까 요즘 같은 이런날에는 ....

 

혹시나 힘들어하지는 않을까

 

태아처럼 웅크려 왼쪽 심장에 손을 얹어놓은채

 

덩그러니 누워 있지는 않을까,

 

외롭게 흐트러져 있지는 않을까,

 

어디서  어깨 축 내려져 쪼그려 않아있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요...

 

그럴때면 걸음을 멈추어  전화기를 만지작거리며

 

아직도 너무 쉽게 눌러지는 당신 번호를

 

눌러보고는, 한참을 바라보다가,

 

당신의 그 말들을 당신이 준 상처를 억지로 떠올리며

 

전화기를 닫아버린답니다.

 

괜찮죠?

 

괜찮길 바래요.

 

오늘 문득 찾아온 이 걱정이

 

기우이길 바라며,

 

그냥 내 사소한 걱정이길 바라며....

 

 

어디서든 잘해낼 당신이지만

 

조금이라도 상처가 되었을까봐 걱정되네요.

 

내 헛된 걱정이길 바라며..

 

i wish you th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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