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하면 이번주에 친정에 못 갈 거 같아서 미리 지난주에 어버이날을
맞아서 식사를 했는데...
다행히도 어버이날이 하루 지났지만 주말이라고 친정에
갈 수 있게 되었지요~^^
그래서 그냥 가긴 좀 뭐하고 상투과자 구워봤어요~^^
친정 엄마는 단 걸 워낙에 싫어라 하셔서 엄마껀 냄비 세트 주문하고~ㅋㅋㅋ
상투과자는 저희 아부지의 간식용입니다~
물론 모양도 이쁜 이 벚꽃 상투과자는 모양도 이쁘고 맛도 달콤해서
스승의 날에 선물하기에도 좋을 거 같아요^^
재료 : 백앙금 500g, 박력분 25g, 올리고당 10g, 계란 노른자 1개,
단호박 가루 2작은술, 고구마 가루 2작은술...
뭐 다들 아시겠지만 상투과자 만들기는 너무 간단해요^^
앙금에 노른자를 섞어주고~
박력분 or 아몬드 가루 체쳐서 넣어주고~
올리고당 (or 생크림)을 분량대로 넣어서 잘 저어주고~
원하는 가루를 넣고 색을 내기도 하지요~
전 걍 집에 있는 아이들... 단호박 가루와 고구마 가루...
그리고 하나는 가루 안넣고 3가지 색으로 구웠어요~
반죽은 쉬우나 관건은 짤쭈머니...ㆀ
역시나 솜씨가 없어놔서 크기랑 모양이 일정하지는 않아요...ㅠㅠ
없는 솜씨지만 워낙에 모양이 이쁜 벚꽃 깍지로 짜주니
그래도 볼만은 하데요~ㅎㅎㅎ
부풀 염려가 없어서 촘촘히 짜준 다음엔 170˚에서 10 ~ 15분 구웠어요~
모양이 이쁜 아이들만 선별해서 포장에 들어갔지여~ㅎㅎㅎ
벚꽃 모양이라 고구마 가루를 넣은 아이들이 쫌 더 이뻐보이네요~ㅎㅎㅎ
벚꽃 상투과자를 하나 먹어보니 많이 안달아서 좋더라구요~
설탕 대신에 올리고당을 넣어서 그런가??
아무튼 어른들이 워낙 이 달달한 상투 과자를 좋아하시잖아요~~~
스승의 날에 정성어린 상투과자를 이쁘게 포장해서 선물해 드리면
좋아하실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