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가내립니다
창틀에 예쁜꽃들을 내어놓습니다
빗물이 튀기며 꽃잎의
갈증을 풀어줍니다
햇살없는 이런날이
가끔은 살아가는데
필요함을 느끼는지
꽃잎들은 더 푸르른색으로
하늘을 향해 있습니다
직원들의 업무하는 소리를
들으며 잠시 바쁜 일손을
멈추고 차한잔을 합니다
언제나 마시는 커피지만
이렇게 비오는날 창가에서서
빗방울이 아스팔트위로
부서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시간 밖에서 업무를 보고있는
직원들 생각을 하면서
마시는 커피에는
걱정과 염려와 그리고
사랑이 묻어있어 더 향기롭습니다
가슴한켠에서
행복한 미소가
피어납니다
작은 설레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