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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잔은 For us~!

강병현 |2009.05.14 22:16
조회 72 |추천 0


마지막잔을 받으며..

이제 또 언제보나 하니 술잔이 안잡힌다..

 

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술잔을 드는구나...

 

이 무정한 것들아...

 

먹자니 아쉽고....

안먹자니 목에 걸려있는 ..

쓴 얘기들이 닥달을 한다..

 

이게 마지막잔인지를...

아는지 모르는지..

 

아쉽거나 말거나..

술은 잘도 넘어간다...

 

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우린 그렇게 일어선다...

 

내 맘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우린 그렇게 문을 나선다...

 

내 맘을 알았건 몰랐건..

난 이 소중한 것들과 2차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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