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못 보낸 한 통의 문자,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너무 자주 문자를 보내 남자를 패닉 상태에 이르게 한다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하자 매일 15분 간격으로 문자를 보내던 여자가 있었죠. 방금 누구랑 무슨 이야기를 했다는 둥, 점심을 뭘 먹었는데 당신은 뭘 먹었냐는 둥, 끊임없이 자기 상황을 알리는 그녀의 문자질에 마치 스토킹을 당하는 것 같았어요.”
술 취한 상태에서 그에게 너무 과감한 문자를 보낸다
“소개팅으로 만나고 한 달쯤 됐나? 새벽 2시가 넘었는데 그녀에게서 문자가 온 거예요. ‘오빠 집에 가면 안 돼요?’라고요. 황당했죠. 다음 날 알고 보니 술이 엄청 취해서 그런 문자를 보낸 거였어요. 왠지 쉬운 여자 같아 보여 그 후론 만나지 않게 되더군요.”
싸운 직후 격앙된 상태에서 막말을 적어 보낸다
“한참 자격증 시험 준비 중일 때였어요. 그녀는 100일 기념일을 제대로 챙기지 않았다는 이유로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독서실까지 찾아와 한참을 퍼붓고 가더군요. 황당해서 앉아 있는데 그녀에게 문자가 왔어요. ‘나쁜 놈아 시험에나 떨어져라.’ 와, 어이가 없었죠. 만약 남자였다면 정말 패줬을 거예요.”
인터넷 신조어를 심하게 섞어 고딩처럼 보낸다
“처음 본 순간 반했던 그녀, 하지만 그녀와 문자를 주고받으면서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했죠. ‘오빠 오나전 멋져’, ‘즐쳐드삼’, ‘오빠 나 어제 술 오방 먹었잖아’라는 말들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문자로 보내더군요. 그런 말을 여친에게 듣고 싶은 남잔 절대 없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