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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일이야기에 댓글하나씩부탁드립니다.^^

신용균 |2009.05.21 13:30
조회 45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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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싶엇던생일.

 

늘상혼자엿기떄문일까.

 

그래서 더더욱혼자있고싶엇던생일.

 

솔직히 여러아이들과 같이함꼐 생일파티 하고싶다.

 

하지만 혼자있고싶다.

 

같이하고싶은데 혼자잇고싶다.?

 

음.

 

누가보면 XX 뭔개소리야 라고할수도있지만.

 

사실이다 정말생일파티하고싶다.

 

근데 정말 혼자있고싶다.

 

핸드폰꺼놓고 이리저리 뒹굴뒹굴하다가.

 

궁금한마음에 핸드폰잠깐켯더니.

 

연숙이가 잠수타지말랜다.

 

그래도난 핸드폰끄고 있다가 왠지 모르게 연락하고싶엇다.

 

연락했다.

 

나오라고했더니 지금나온다면서 한 20분은 족히걸렸다.

 

평소엔 답장도절떄안하는 심술쟁이동생 연숙이.♪

 

어쩃든 만나서 단둘이 핑계노래방을갓다.

 

난생처음들엇다 연숙이 노래하는목소리.

 

솔직히 조금 반햇엇다 약간은 많이 반햇다.

 

평소엔 노래방가서 조용하고 노래부르기싫다고하던애가.

 

주주없이 마이크를들고 노래를불르다니.

 

참신기하면서 감동이엇다.

 

확실힌몰라도 내생각으론 내생일이라그랬는지.

 

노래돼게열심히불러줫다.

 

네모의꿈 이란노래 정말귀여웠다.

 

화장실갓다온다길래 그러라했더니.

 

어머나 세상에.

 

케잌을사왔다...

 

케잌불키고 생일축하노래 예약해서 불러주고.

 

정말감동이었다.

 

난솔직히 애들이 얘기할떄 감동감동거리는데.

 

왜그러는지몰랐다.

 

난감동이란단어 사랑이란단어 고맙다는단어 잘안쓴다.

 

근데 그날은 정말 감동이었다.

 

감동이란게무엇인지 가슴속에서우러나오는 감동이야 란말.

 

그날은그랫다 그날만큼은 정말 이세상어떤여자보다.

 

정연숙 이라는 여자가 제일이쁘고 제일귀엽고 제일사랑스러웠다.

 

그래서 포옹도했다.

 

노래방끝나고서 작동구름다리가서 맥주한잔하고 내려오는길.

 

오늘하는짓이너무이뻐 엎어서 내려왓다.

 

이상한감정에 잠깐휩사엿던하루.

 

정말 그렇게 기분좋은 하루는 내평생없엇을것이다.

 

그리고서 연숙이랑 약속한말.

 

" 어리나 사진첩에 오늘애기 다써야지 쓰면 꼭퍼가 "

 

퍼가라 글썻단다 연숙아.

 

좀더 기얘를해보자면.

 

아니.

 

좀더 자랑을해보자면.

 

정연숙은.

 

학교를싫어한다 공부를싫어한다.

 

잔소리를싫어한다 누가신경너무쓰는걸싫어한다.

 

자기혼자생각한다 그생각에화나거나짜증낸다.

 

누구에게짐만될거라생각한다 생각이똑바르진않다.

 

노래를잘부른다 말보루맨솔을핀다 답장거의안한다.

 

허리가없는아이다 시험도못보는아이다 집나가고싶어한다.

 

춤을배워도 안보여준다 자기는항상혼자라고생각한다.

 

삻기싫어한다 죽고싶어한다 자기가이쁘다고안다.

 

내노래듣자마자메모장에쓴아이다.

 

내가부르는노래마다 다좋덴다

 

내가지금이글을왜쓰는지모르겠다.

 

근데 약속해서 쓰고잇다.

 

가만보면 생일이란.

 

생각하다가 갑자기생각나서쓰는거다.

 

신작가의글은항상그렇듯이 제목이랑틀리다.

 

생각나면써버린다 얼추비슷하니까 신경안쓴다.

 

생일이란 남녀가만나 사랑을나누고약속을했을때.

 

한생명이태어난일이 바로 생일이다.

 

그렇게 소중하고 귀한생일을 혼자지내기엔.

 

내가봐도 내가정말 불쌍한존재같다.

 

생일만큼은 정말 축복과축하를받아야정상이지만.

 

내가그거를피한다.

 

아니 피하는게아니다.

 

내가싫다그냥.

 

나란존재가싫다 쓸모도없고 눈에띄지도않고.

 

관심도가져주지않는 나에게 정떨어저버린.

 

나이기떄문이다.

 

다들한소리씩한다.

 

널누가안챙겨주냐 누가그랫냐.

 

니가뭐가쓸모가없냐.

 

다닥쳐라XX년놈들아.

 

너희들이나를그렇게생각한다면.

 

애초에 이렇게만들어놓지도 내속을숨기게하는방법도.

 

혼자서터득하게남겨두진않았을테니.

 

너희같이말로만 백번천번만번을 개소리짓껄이면 다독일바에.

 

한번이고두번이고 전화를하든 안부를묻든 그렇게해도 모자랄판.

 

항상 로만 말로만 말로만.

 

사람들은참가식덩어리야 이글을보면서 뜨끔하는년놈들있을거야.

 

뜨끔해하지말고 당당하게나처럼 글로써.

 

한명씩 하나하나 차례대로 다씹어줄테니까.

 

너희같이 겉으로만 걱정해주고 챙겨주는척하고 그럴빠엔.

 

진호처럼 문자한통 인용이처럼 같이불끄고.

 

민준이 기범이 정훈이 처럼 피멍터지게 떄려주고.

 

찬미처럼 생일축하한다고 방명록을쓰던가.

 

혜인 은덕 혜미 민균 규철 숙영 이처럼 문자나 전화를하던가.

 

민규처럼 집에서같이 밥이라도한끼먹자고 초대를하던가.

 

연숙이처럼 학교다닐차비아끼고 굶어가고 사고싶은거못사고.

 

담배도 사달라고못하고 알바도안하면서 돈모아서.

 

조그마한케잌하나라도사봐.

 

너네한텐 보잘것없는 케잌한덩어리지.?

 

나한테는 난생처음 생일날 선물로받은 생일케잌이야.

 

나한테만큼은 케잌한덩어리가아닌 손댈수도없는.

 

정말 아까워서 아직까지도 손도못대고있는 그런생일케잌이야.

 

엄마아빠가 맛좀보자고 달라고해도 절때안줘서 욕먹으면서지킨.

 

내생일케잌이야 생일케잌받은게뭐가대수냐고.?

 

너네들도한번생각해봐 생일날 혼자있다가.

 

누군가가갑자기 생일케잌을사온다던지.

 

나한텐 그런일로안끝나.

 

진호 이대목동병원에서 새벽에알바하면서 연락할꺼다하고.

 

자기할일다해 그래서바뻐 시간이없어 이해해 연락했으니까.

 

인용이찬미 요즘어려워 내가못도와줘서 미안해.

 

친구라는이름으로 도움도안돼 정말미안해 근데도.

 

내생일만큼은 축하해줫어 그래서 이해해 같이 축하해줫으니까.

 

민준이 기범이 정훈이 18일 00:01분에전화햇어 나오래 나갔어.

 

개맞앗어 아펏어 화낫어 짜증낫어 근데도 좋았어.

 

떄린이유가 싫어서도아니고 좋아서도아니고 생일이란이유로.

 

맞앗으니까 진짜 아프고 그래도 기분좋았어 생일이라떄린거니까.

 

혜인 혜미 은덕 민균 규철 숙영 문자해서 기분좋앗어.

 

생일축하한다는문자였으니까 그래서 기분좋앗어.

 

어쨋든 내생일인건 알앗단거니까 이해해.

 

민규 민규네집 보잘것없어 누가봐도 집이그렇게좋진않아.

 

나한테 자기집에서 같이밥먹자고 연락왓어.

 

나기분좋았어 모처럼 민규집간건오랜만이니까.

 

계란탕에 목살이었어 보잘것없는 밥상이었어 근데기분좋았어.

 

보잘것없어보여도 내마음은 그날만큼 꽉찬적은처음이었으니까.

 

그렇게 든든한 식사는처음해봤으니까.

 

정연숙 생일날 눈뜨고 나가자마자 만난사람.

 

말보단 같이있어서 더고마웟던사람.

 

케잌도사주고 노래방도같이가고 맥주한캔도같이하고.

 

재미있고 감동받고 즐거웟던하루.

 

어정쩡한내생일 할건다햇네.

 

P.S 진호 인용 찬미.

 

      기범 민준 정훈.

 

      민규 규철 혜미 헤인 민균 은덕 숙영.

 

      고마워.

 

      정연숙 너는 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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