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은 추락으로 머리 부분을 크게 다쳐 뇌출혈을 일으켰으며 인근 김해 세영병원으로 옮긴 뒤 양산 부산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가 부산시 소재 부산 병원으로 옮기려다 결국 오전 8시 30분 께 숨졌다. 노 전 대통령의 시신은 부산대 병원에 안치돼 있다.
노 전 대통령의 사망 원인은 실족이 아닌 자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언론은 노 전 대통령이 사망 전 유서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자살일 경우 박연차 리스트와 관련한 검찰 수사가 직접적 원인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 중앙지검은 이날 권양숙 여사를 불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노 전 대통령의 사망으로 일단 조사를 멈추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