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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노짱...

심영규 |2009.05.26 12:27
조회 970 |추천 0


미치겠다..

이 사람 보고싶어 정말 미치겠다..

숨 한번 크게 쉬고.. 싯컷 보련다..

 


사법 연구원 시절..동기들과 함께..

동기들은 새끈한 양복차림인데

우리 노짱의 옷차림이 소박하다 못해

없는집 자식 티난다.

 


지긋한 가난이 싫어 열공하시어 고시패스 하고

판사가 되었지만 돈 좀 더 벌고자 7년만에 변호가 개업하셨으나

타고난 '욱'하는 승질 못버리고 부림사건 이후

인권변호사 되어 나름 억울한자들 모인자리에

저렇게(맨 오른쪽 서있는..)마이크 들고 설친다.

 


1992년 5월 부산 칠성시장 앞에서 광주항쟁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는 노짱. 국회의원 재선에

실패했으면 조용히 유권자들 만나 술한잔 하며 돈봉투나

돌릴것이지 또! 저러고 있다.

 


당시 경찰서장이 노짱의 독기에 혀를 내둘렀다고...

최루탄이 터져도 하이방 안까고 전경들이 방패들고

찍어도 혼자 길바닥에서 버텼기 때문..

 


87년 거제 대우조선 파업때 경찰이 쏜 최루탄에 정통으로 맞아

숨진 노동자 이석규씨의 사체부검과 임금협상을 도와주다

'3자개입금지'라는 아프리카 앙골라 부족에도 없는

법땜시 뽀록나서 구속당한 노짱.

짭새가 반성문 쓰라고 하자 거부했다는데

대충 쓰고 그냥 나오지...

 


당시 야당 총재던 멸치아저씨의 '학실한' 제안을 받고

출마하여 국회의원 당선. 5공 청문외에서, 현재는 29만원 가지고

어럽게 생활하시는 대머리 아저씨의 구라를 못참고

그 빤질한 대갈빡을 향해 명패를 던졌으나 아쉽게도 불발-.-

멸치아저씨가 슬슬 노망이 날 즈음에 3당합당을 선언하는

대국민 화합과 축제의 자리에서 오른손 불끈 쥐며

노짱이 외친 그 유명한 한마디.  '나는 반대합니다!'

 

노짱 앞에서 실실 쪼깨는 국회의원 새끼의 미소에

아침에 X닦은 내 휴지를 입에 쳐넣고 싶다.

 


말도 안되는 학력과 재산으로 민주당의 대권후보 되시더니

말도 안되는 지지도 때문에, 아버지 잘만나 평생 호의호식 하며

선수들과 히딩크가 일궈낸 월드컵 4강 신화를 지 업적인줄

착각하여 대선에 뛰어든 회장님 아들에게 대권후보를

넘겨주려 하셨단다. 그러나 역시 말도 안되게 '당선'

 


산업전시관에서 신형 디카를 보며 흡족해 하자

옆에 있던 담당자가 요즘 젋은이들은 사진 '찍을때'

예쁘게 웃는다고 하자, 본인이 남을 '찍을때'도 그런줄 아시고

얼짱웃음 지어보이시는 노짱.

 


"난 평생 이런거 안해봐서 말이지... 흠흠"

 

 

"아..접땐 잘 썻는데.. 으흐흐흐흐흐"

 


노짱 : "당신도 먹어보겠소?

숙언니 : "아이구.. 이렇게 큰걸...-.-"

노짱 : "그럴까봐 안줄라고 했소. 낼름!"

 

 

담당자 : "영부인님, 우리 감귤이 참 좋습니다"

노짱 : '맛나겠군..쩝!.. 오홋..여기 안본다'

노짱 : 뽀리는 대담하게.. 크..

 

 

노짱 : "야~즈미.. 머리가 그게 모니..그게?"

즈미 : "죄송합니다. 형님"

노짱 : "다듬어라!."

 


부시 : '소고기 수입 안한다고? 두고보자...

노짱 : 너나 처먹어..쉬밤아.. 존만한 양키쉐이..

 

 

이라크 전쟁이 한창이던 즈음.. 양키쉐이들이 치사하게 경제니

덤핑이니 들먹이며 파병요구를 해오자, 딴나라당 곤충들은

압박하지, 지지자들은 하지 말라고 난리떨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가, 별루 내키진 않지만

파병요구를 들어준 노짱.(실수라고 본다.)

유럽 3개국 순방에서 혼자 좋은 음식에 좋은 잠자리 대접을

받은게 미안했던지 도산 사거리도 아닌데

비행기를 유턴해서 이라크로 날아간다

 

병사들을 보자마자 와락 껴안는다..

돌아오는길.. 아들 군대 면회갔다가 그놈의 체면땜시

 '잘있었니?' 한마디 못한게 아쉬워 돌아오는길

몰래 눈물 닦는 아버지 처럼. 일국의 대통령이... 운다. 

 


노짱의 CF 도전기 - 1탄

'인사돌' CF를 노린 호두 이빨까기.

숙언니 염려처럼.. 실패 -.-

 


"내가 어릴때부터 잘먹어 키가 좀 크지요?

뒤에 친구 안보이니까 다리를 접겠습니다."

 


역사상 가장 심한 헐뜯김을 당한 대통령 답게 임기말기에

주름이 무척 늘었다. 그렇게 대통령 노무현의 5년은 지나간다...

 

 

퇴임 후 고향인 봉하마을로 돌아온 노짱. 이를 두고 조중동에선

노무현이 봉하마을에 수백억대 아방궁을 지어 호의호식을 한다느니

국민혈세 낭비라느니.. SF환상 소설을 썻지만,

우리 노짱은  읍내 구멍가게에 들어가 한마디 한다. 

"라이타 딴거 없냐?"

 


대청소날 니아까 끌고...

 


쓰레기 줍고...

 

 

애들이랑 놀아줬다가..

 


울렸다가.. -.-

 

다행이 이 사진은 조중동에서

'노무현 아동학대 방조. 충격!'이라고 안썻다.

아마 못본듯.

 


 

노짱 : 논길 달리니 좋으냐? 애들은 놀아야 하는게 맞습니다. 맞고요...

 


장애우에게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쪼그려 앉아

무언가를 적어주는 노짱...

 


한 방문객이 직접 그렸다며 초상화를 선물하자

너무 감사하다며 두손 움켜쥐고 머리 숙이며 인사하는 노짱.

 

우리가 '모셨던' 그 어느 대통령도 국민을 위해

무릎꿇고 머리숙인 대통령은 없었다.

 

그 작자들은, 장애우들에게는 선채로 눈 내리깔며

팔자라고 하며 빌딩 계단을 높혔고,

국민들에겐 열심히 일만 하면 좋은날 올꺼라 구라쳤다.

 


방문객을 위해 어색한 V 포즈^^

 


노짱의 CF 도전기 - 2탄

'케토톱' CF를 노린 노짱의 무릅 나무 꺾기 신공 작렬!

그러나,

나무는 휘기만 함-.-

 


노짱이 해주었다는 어느 시민의 싸인지.

"우리의 승리를 위하여..."

 

그랬다. 노무현에게 국민은 항상 '우리'였다.

 


 

시원한 음료수 한잔에 저런 만족이 얼굴에 묻어 나왔던 대통령.

 

수백억, 수천억 해쳐먹은 인간들은 더 못해쳐먹어 안달인데,

직접받은것도 아니고, 퇴임 후 빌딩하나 없는 전직 대통령의

가족들을 위해 돈 좀 준것이..(죄가 아니란 얘긴 아니다!)그렇게까지

파해치며 '노무현이 뇌물을 받았을것이다' 라고 확정되지도 않는

사항을 생중계 하듯이 조중동과 방송으로 떠들어 댈 정도냐는 것이다.

 

어차피 쥐박이가 노무현에게 주려는 것은 법적책임이 아니라

'개망신'이란 사실을 국민들은 다 알고있었다.

그래서 이제 됐냐? 명예 하나 가지고 시골가서

평범하게 '사람사는 세상'을 꿈꾸던 한 사람을

"너도 별 수 없을껄?"이라며 그렇게 난도질 해놓으니 좋더냐?

 

내가 찍지 않은 이명박

앞으로 찍을리 없는 한나라당

절대 볼일 없는 조중동

 

이게 앞으로 우리집 가훈이다. 두고보자!

 


바보같은 사람... 그 모진 시련을 홀로 감당하다니..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서..

얼마나 힘들었어요? 정말 그랬어요? 그래서 우리 남겨두고 떠난거야?

하는짓마다 바보같애.. 미안해...

다음 생애엔 조중동 살아있는 이 더러운 나라에는 오지 말아요.

 

잘가요.. 나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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