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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권은 참 머리가 나쁜 정권이네요....

윤형선 |2009.05.27 01:12
조회 39 |추천 0

사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전 이말을 딱 이번 정권에게 돌려주고 싶습니다.

 

가끔 보면 이번 정권의 사람들은 머리가 나쁜데다 무식하고 용감하기까지 합니다.

최악의 리더죠.....

어떤 조직에서 생활해보신 분은 아실 것입니다.

머리나쁘고 무식한 그런데 용감한 팀장. 선배, 선임병 등 이런 사람을 만났을때 얼마나 고생을 했을지

 

사실 이번 정권이 하는 것들을 보면 참 희안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어쩔땐 순박한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 그건 아닌것 같더군요

 

원래 정치를 할려거든 약간 약은 구석도 있어서

가끔 여우 같다는 느낌도 받아야 할텐데.....

약아도 어설프게 약아서 속이 다 보입니다. 

초등학생도 그 속을 알정도로 어설퍼서 변명을 듣고 있노라면 민망하기까지 합니다. 

 

사실 이번 노무현 대통령님의 서거때 이 머리나쁜 정권은 무식의 끝을 보여주십니다.

 

사실 제가 99년부터 2001년까지 전경이어서 시위자들의 심리를 압니다만

자극하면 할 수록 반발이 더 커지는 법입니다. 그래서 그 당시 경찰총장은 진압복으로 시위를 대비하게 하기보다는 일반 근무복으로 시위를 대비하게 했었고 방패도 어지간하면 숨기곤 했으며 경찰봉도 시위자를 자극할까봐

한사람이 봉가방에 취합해서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때 당시에는 지금처럼 시위가 과격하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조문하러 오신 분들이 시위자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예를 들기 위해 인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국에 분향소 설치를 막다니요?

가뜩이나 사람들의 감정이 격해져있는 상태에서 자극하면 더 커질것은 지나가는 초딩도 아는 사실입니다.

갑자기 이말이 떠오르네요.......

 

오늘 라디오에서 들은 말입니다.

헤라클레스가 지나가다 돌을 보고 걷어 찼습니다.

그런데 그돌이 사람 머리크기 만해진겁니다. 헤라클레스는 오기가 생겨서 더 세게 걷어찼습니다.

그러자 그 돌은 바위만해졌습니다. 악이 바친 헤라클레스는 그 돌을 부셔버릴려고 했지만 그럴 수록 더

커졌습니다. 그때 아테네 여신이 나타나 평안한 노래를 불러주자 그 돌은 원래 크기대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테네 여신은 헤라클레스에게 말했습니다.

"그돌은 분노란다. 자극 할 수록 더욱 커지지 분노는 가만히 놔두면 작아지는 법이란다"

 

하긴 얼마나 자신이 없는 정권이면 그렇게 해서라도 막아야 했을까요?

그렇게 보면 불쌍하기까지 합니다.

 

조금 생각이 있는 정권이면 노무현 대통령의 수사도

그렇게 무식하게 밀어붙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얼마나 무식하게 밀어붙였으면 국민의 대다수가 표적수사라고 생각했을까요?

표적 수사 아니라고 우겨도 보고 싶은데 사실 우기기도 쉽지 않을겁니다.

그렇게 보면 불쌍하기까지 합니다.

 

더욱이 이해가 안가는것은 지금 정권에 있는 사람들 나름대로 엘리트 출신들 아닙니까?

정책을 결정하고 기획하는 사람들 나름대로 배우고 소위 공부잘하는 사람들 아니었습니까?

그래서 미네르바 잡아들이면서 무식한놈이 설친다는 식의 비웃음을 날려주신 것 아니었습니까?

 

그래서 더 이해가 안가는 것입니다.

 

원래는 계속 이해를 해보려고 했는데 관두기로 했습니다. 그래봤자 내 머리만 아프니까요

그냥 결론 지었습니다.

 

이 정권은 참 머리가 나쁜 정권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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