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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8 바보 노무현대통령님을 만나러...

서재열 |2009.05.29 22:21
조회 45 |추천 0

아침에 여느때보다 일찍 일어난 제게 거실에 앉아계시던 아버지가

 

노통의 비보를 알려주신게 벌써 일주일이 다가왔네요...

 

가야지 들려야지...

 

맘으로만 가지고 있었던...

 

그렇게 주구장창 들려대던 덕수궁은 왜 그렇게 멀었는지...

 

이제서야 덕수궁앞도 아닌 용인의 한공원에 마련된 빈소에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저 여유로운 웃음이 영정의 사진속에서 남아있는데...

 

안타까운 그리움 슬픔 그리고 탄식...

 

머뭇거리기를 몇분...

 

분향소로 들어서는 저에게 "어서오시라..."는 말로 맞이해주신

 

상주분들의 모습이 그렇게 슬퍼보였습니다...

 

 

 

 

가신후 그리움은 더더욱 깊어져만 가고

 

작은 그리움은 큰 아쉬움으로 가슴에 세기고

 

 

 

 

우리 마음속 바보 대통령

 

 

"노 무 현"

 

 

그대 그리움은 살아가면서 바른길의 넓은 맘가짐의 지표가 될듯합니다...

 

 

 

시대의 미래와 희망을

 

작은 손길속에서

 

똘망똘망한 아이들의 눈빛에서

 

당신이 남긴 꿈들이 보입니다...

 

 

 

 

끝까지 뜻을 맘껏 펼치시진 못하셨지만

 

대한민국의 작은 땅덩어리위 넓은 하늘에서

 

이 수많은 노란 민심의 뜻을 헤아리시어

 

모든이들 가슴에 노란빛 밝은 빛으로 길이길이 남아주시길...

 

부디 항상 내리 비춰주시길...

 

오늘만 슬퍼하렵니다...

 

앞으론 바보 대통령 노무현님 가슴에 묻은 기쁨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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