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그런데요 ...
http://www.cyworld.com/LoveSwiss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바보같이 맞고 산건 아니예요 .. 그런 성격도 못되구요 ...
그냥 이런저런 말로 표현할수없는 상황들이 막 생기네요 ..
저도 이런일을 당하기 전에 이런뉴스같은거 보면 ..
아 왜 그걸 맞고 있어 바보같이 .. 이랬었던 사람중에 하나였어요 ...
저도 제가 바보같고 제가 봐도 어이가 없는 상황이라 .......
게다가 해외인지라.. 이런일을 어디에 연락해서 말하는것조차 엄두가 차마나질않았어요..
전.. 단지.. 다른사람들은 내입장이 되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알고싶었어요
제가 바로 피해자가 될줄은 몰랐네요 .... .그것도 네살 연하......정말 꿈에도 생각못했어요 ..
상황이 이렇게밖에안되네요..그러니 제발 원래 맞고 참고사는 사람이라고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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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저 머나먼 타지에서 십년째 유학생활을 있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아니 ... 불쌍한 대학생입니다 ...
지금 여러가지 갈림길에 서있는데요 .. 조언좀 구하고 싶습니다 ..
정말 ..부끄럽지만
3일전에 저는 저보다 4살 어린 연하 남자친구에게 구타/강금/을 당했습니다 .
저도 왜 맞았는지 도무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
제가 헤어지자고 할때마다 몇대 맞거나 감금 당한적은 있었지만
이날은 아무일도 없었고 그냥 갑자기 느닷없이 집에 찾아와 그냥 자기집으로 끌고갔습니다 .
난생 처음 이렇게 심하게 남자한테 맞아봤고.. 아직도 그때를 떠올리면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
엄마한테는 정말 많이 맞아봤지만.....
저희 아버지는 24년동안 단 한번도 저에게 손을 대신적이 없으셨습니다 .
타지에서 건강히 잘 생활하고있겠지 라고 절 믿고 계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니
너무 죄송스럽고 서럽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아직 마음의 상처가 다 아물지도 못했는데 ..
그날이후 전 남자친구에게 계속 연락이 옵니다 .
첫째날은 제가 피하자 ,자기집으로 당장 안오면 저희집 문 부서버린다고 해서...
(외국이라 집문이 나무로 되어있습니다..)
어쩔수 없이 부르면 갈수밖에 없었습니다 ,
(저보다 8살 어린 제 여동생과 둘이 살기때문에..동생을 생각해서 어쩔수없었습니다 ..)
갔더니 , 용서해 달라하더라구요 ..
그렇게 심하게 때린적은 처음이지 않느냐 .. 봐달라 ..
뭐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
전 너무 화가나서 죽어도 때려죽여도 싫다고 제발 헤어져 달라고 했습니다 .
그러자 전 남자친구가 다시 사귀기 전까진 자기 집에서 한발짝도 못나간다며 또 강금을 시켰습니다 .
긴급통화 버튼을 눌러서 경찰이 받자 , 저에게 자기 신고해보려면 해보라고 했습니다 .
차마 이아이의 장래를 생각해선 .. 신고할수가 없었습니다 .
그렇게 계속 실랑이를 하다가 제가 막 울면서 제발 헤어져 달라고 ..
너 안사랑한다고 너가 너무 싫다고 ..나한테 미안하면 더이상 제발 이러지말라고..
그랬더니 울면서 보내주더라구요 ..
그렇게 저희는 끝난줄 알았습니다 .
자기 잘못이 크니까 차마 저를 계속 붙잡진 못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런데 그다음날 부터 계속 연락이 오더라구요 ..
보고싶다 잘못했다 용서해 달라 .. 매번 같은 내용입니다 ..
마음이 자꾸만 약해지려고 해서 미치겠습니다
밉고 정말 싫고 그런데 ..
그렇게 울면서 힘들어 하는 전 남자친구를 보니까 ..
두번다신 안그러겠다고 더 잘해주겠다고 무릎꿀고 싹싹 비는 사람을 매몰차게 내치는게
사람으로써 해도 되는짓인가도 싶고 ..
한편으로는 정말 증오스러워요 ..
예전을 생각하면..그애가 한짓들을 생각하면..
와인잔을 손으로 죄다 부셔서 손바닥이 다 찢어진적도 있고
화난다고 노트북 주먹으로 부수고 .. 벽 부수고 테레비 집어던지고 ..
헤어지느니 같이 죽자고 제 목을 졸ㄹㅏ서 정말 기절할번한적도 여러번..
정 헤어지고 싶으면 제 얼굴을 흉기로 그어서 밖에 들고 다닐수 없게 되면
놔주겠다는둥 ... 만약 행여나 혹시라도 자기가 군대면제를 못받게 되서
군대를 가게됬을때 제가 바람이라도 피거나 남자를 만나면
탈영해서 다 죽여버릴꺼라고 .. 한적도 있고 ..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
제가 바로 안잡아주면 .. 애 망가질까 싶고 ..
예전에도 제가 한번 헤어지자고 하니까 목메달아 자살하려고 했었거든요 ..
제가 왠지 안잡아주면 애인생 끝날까 무섭기도 하고 ...
자꾸만 왠지모를 책임감이 앞섭니다 ..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면 .. 한번정도는 봐줘도 되지않을까 싶기도 하고 ...
그래도 한때 제가 좋아햇던 제 남자친군데 .. 냉정하게 돌아서는게
좀 못댄것같다 싶기도 하구요 ...
남자분들과 여자분들의 양쪽 입장 의견을 좀 듣고 싶어요 ...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