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들이랑 축구 한 게임 뛰고..
무자게 더운 날에는..
순간 feel이다!싶으면
안주도 필요없이 캔맥주하나 까서 길걸리에서 먹으면서 다니는게 너무 좋았고,
바람 선선한이 가만히 있어도 상쾌한날에는
순간 feel이다!싶으면
버스한대잡고 뒷산에 계곡에가서
돌댕이 위에다가 구운 삼겹살에 소주한잔이 좋았고,
학교 끝나고 집에가는길에 주륵주륵 오는 비를 보고있자면
순간 feel이다!싶으면
멀리 돌아서라도
뽕의전설 짬뽕에 소주한잔 마시면
그 비오는 날도 가슴부터 따뜻해지는 느낌이었는데..
이제 정말 모두 어른이 돼어가서 한명 한명 바쁜 생활을 하다보니..
그때 그시절 순간 feel이다!싶으면 하던 행동들도.. 조심스러워져버린..우리가..
왠지 모르게 아쉬운건 아직도..
어른이돼어가지 못하는 나의 22살 철없는 생각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