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인데도 불구하고 날씨는 어느덧 여름으로 성큼 다가오고 있네요.
여름철 특히나 사고나 질병이 많은 계절인 만큼 여름철 우리가 주의해야할 질병에 대해서 알아봐야겠다.
일본뇌염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돼지나 개, 닭, 염소, 토끼 등의 동물의 몸속에 사는데 이러한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의 피를 뇌염모기가 흡혈한 후 다시 사람을 물 때, 모기 체내에 있는 뇌염 바이러스균이 전염되어 발생한다.
물린후 7~20일 이후 발병하며 주로 15세 이하의 어린이나 심신이 약한 사람이 잘걸린다.
증세는 몸이 노곤하고 두통 또는 39~40℃의 고열이 나며 헛소리를 하게되며 심한 경우 팔다리가 마비되고 의식을 잃는 등 혼수상태에 빠진다. 회복되더라도 심할경우 언어장애 등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건강을 유지하여 저항력을 높이도록 한다.
식중독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여 균의 독성에 의해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식중독균은 살모넬라균인데, 부패한 우유·달걀·육류 등을 먹었을 때 발병한다. 살모넬라균은 냉동식품뿐만 아니라 개·고양이·녹색거북이에 의해서도 전염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증세는 심한 복통과 함께 고열·구토가 나타나고, 물 같은 설사나 피가 섞인 설사를 한다.
포도상구균은 100℃에서 30분간 끓여도 파괴되지 않는 장독소를 만든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수분이 많은 크림이나 샐러드·햄 등이 실내에서 오래 방치되면 균이 증식하여 독소가 발생한다. 증세는 갑자기 심한 구토와 물 같은 설사, 경련·쇠약감 등이 나타난다. 또 O-157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은 0-157균에 오염된 육류를 덜 익혀 먹었을 때 발생한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들이 잘 걸리고, 복통과 물 같은 설사나 출혈성 장염을 일으킨다.
예방법
*생과채류는 살균되거나 청결히 세척된 제품을 선택한다.
*음식물을 철저히 가열해서 먹고, 고기는 70℃ 이상에서 익혀 먹는다.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한다.
*조리식품을 4~5시간 이상 보관할 경우에는 반드시 60℃ 이상, 또는 10℃ 이하에서 저장한다.
*냉장 보관했던 조리식품도 70℃ 이상에서 3분 이상 재가열한 뒤 먹는다.
*조리식품과 조리하지 않은 식품이 닿으면 오염될 수 있으므로 서로 섞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요리를 만들기 전이나 용변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
*행주·도마 등 조리 기구는 매일 살균·소독·건조한다.
*파리·바퀴벌레 같은 곤충과 쥐, 애완동물 등이 음식물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한다.
*물은 끓여 먹는다.
열사병
사람은 파충류와는 달리 체온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된다. 이는 외부 온도와는 상관없이 체온을 조절하는 체온 조절 중추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장시간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거나 지나치게 더운 장소에 오랫동안 있게 되는 경우 체온 조절 중추가 능력을 상실하며 열사병이 일어난다.
열사병은 열탈진과 열경련이 함께 나타난다.
열사병은 노인과 허약한 사람, 알코올 중독자, 심장병 환자 등에서 주로 발생하며, 더운 날씨에 구보 등 군사 훈련을 받은 군인, 장거리 마라톤 선수, 용광로 작업자 등 고열환경에 노출된 사람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다.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구역질, 경련, 시력 장애 등이 증상으로 나타난다.
심하면 정신 이상으로 헛소리를 하고 의식을 잃게 된다.
체온은 40℃를 넘어 맥박은 빠르고 혈압은 낮아진다. 피부는 뜨겁고 건조해 땀이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열사병 예방법으로는 무엇보다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장소를 피해야 한다.
무더운 곳에서는 땀이 제대로 증발하지 않아 신체가 열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급적 햇볕이 가장 뜨거운 오전 11시부터 오후 3~4시까지는 무리한 일을 피해야 한다.
이와 함께 평소 균형 잡힌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더위에 대한 적응 능력을 키워야 한다.
태양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그늘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지혜다.
의상은 태양열의 흡수를 줄이고 몸에서 열 배출을 쉽게 하기 위해 밝은 색과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먹는 것도 열 생산을 줄이기 위해 밥이나 빵과 같은 탄수화물의 섭취를 늘리고 고단백질의 육류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다.
탈수를 막기 위해 목이 마르지 않아도 자주 물을 마시며 음주는 피해야 한다.
열사병으로 쓰러진 사람을 발견시 우선 몸을 만져 봐서 온몸이 뜨끈뜨끈한 상태라면 일단 열사병을 의심해야 한다.
구급대가 올 때까지 적절한 응급조치가 시급하다.
우선 숨이 막히지 않도록 환자의 기도를 유지해야 한다. 턱을 당기고 고개를 약간 젖혀주면 된다.
호흡을 확인해 보고 호흡이 없다면 구강 대 구강으로 인공호흡을 2회 한 후 맥박을 확인한다.
맥박을 확인할 줄 모르거나 자신이 없다면 인공호흡 후 즉시 흉부압박을 시작한다.
이렇게 해도 의식과 호흡, 맥박 등이 확인되지 않으면 심장이 정지된 상태이므로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
일반인이 시행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은 흉부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를 하나의 주기로 해 연속 5주기를 실시하는 것.
5주기 심폐소생술을 마치면 대략 2분 정도 시간이 흐르고 체력이 떨어지므로 다른 사람과 역할을 바꿔 번갈아 실시하는 것이 좋다.
이 같은 심폐소생술은 구급대가 올 때까지 지속해야 한다.
냉방병
냉방병은 온도차에 의한 냉방병과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냉방병으로 분류되며, 외기와 실내의 과도한 온도차에 의해 생기는 냉방병은 사람이 온도차에 적응하지 못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증상이며,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냉방병은 "재향군인병"이라고도하며 균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고 폐렴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냉방장치를 가동하면 실내 습도가 급격히 떨어져 점막이 마르고 저항력이 약해지면서 호흡기 질환이 생기고 나른하고 피로해지며 어지럼증이 나타나며 관절 및 근육통, 두통, 소화불량 등의 증세도 생길 수 있다.
증상으로는 감기와 비슷하나 냉방병에 약한 사람은 이미 기존질환을 지니고 있는 만성병환자로 특히 심폐기능 이상환자, 관절염환자, 노허약자, 당뇨병환자 등은 더 고생하게 된다. 여성에겐 호르몬 이상 때문에 월경불순이 나타나기도 한다. 지나친 체내 온도저하로 말초혈관이 수축돼 얼굴과 손·발이 붓기도 한다.그러나 건강한사람은 감기처럼 지나간다.
주로 대형건물 냉각탑의 냉각수에서 번식해 에어컨을 통해 번진다. 가정용 에어컨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기온이 섭씨 25-28도 정도, 실내외 기온차가 5도는 넘지 않게 여름철 체질변화에 맞추어서 약간 더운 쪽으로 유지하면서 생활하는 것이 신체기능을 도와주는 지혜이다. 그리고 에어컨의 찬바람을 닿지 않게 않아야 하고, 긴 소매 겉옷을 준비해 체온조절을 해주고, 냉방중인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금물이다.
여성은 남성보다 냉방병에 더 잘걸린다.여성은 생리적으로 추위에 민감한데다 노출이 되는 옷차림때문에 에어컨 바람을 직접 접촉 하기 때문이다.여성들은 사무실에 가벼운 긴 옷을 준비해 놓고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과도한 냉방을 피하는 것은 에너지 절약과 함께 건강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일이다.
냉방이 잘 되는 사무실에서는 근무시간중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눈병
여름철 사람들이 많은곳을 다니다 보면 유행성 결막염에 걸린 위험성이 크다.
주로 수영장이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여러사람들이 사용한 물건이나 신체 접촉을 통해서 전염되는 질병이다.
여름철 눈병에 걸리지 않을려면 오염된 손으로 눈을 만지지 말것,다른 사람이 사용한 수건이나 비누등을 사용하지 말것
개인 위생 물품을 사용하면 눈병에 걸린사람과는 접촉을 하지 말아야 한다.
설사
급성 설사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감염이 원인으로 대개 특별한 조치 없이도 치유됩니다. 반면 만성 설사는 특정 음식이나 약물, 우유 등에 대한 락토스 과민성 대장염, 염증성 대장염, 내분비질환, 대장암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만 증상이 호전됩니다. 출혈성 설사나 계속적인 설사로 탈수증이 나타나고,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4∼5일이 지나도 좋아지지 않으면 감염에 의한 염증성 설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때 지사제를 먹으면 장내 세균이나 독소의 체외 배출을 지연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땀띠는 여름철 우리를 괴롭히는 질병중 대표적인 질병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 에게 많이 생기는데 이때 베이비 파우더를 과용하면 오히려 피부가 집무를수 있다.
베이비 파우더는 살이 접히는 부분에 물기를 제거하고 발라줘야 하며 얇은 옷을 입고 서늘한 곳에 있는게 좋다.
간혹 오일과 연고를 혼합해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시너지 효과를 얻기보단 부작용을 일으킬수 있으니 주의하자.
땀띠를 예방하기 위해선 제때에 땀을 닦아주며 차가운 물로 샤워하는것 보단 소금을 섞은 따뜻한 물로 씻는것이 땀띠에 좋다.
여름철 건강을 손상당하기 쉬운 계절입니다.
약간의 관심만 가져주면 나와 내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문제없겠죠.
올여름도 건강지켜 빡세게 놀고 박세게 배워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