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속엔 참 많은 문들이 살아가고있다..
#.1
언제 누가 왔다가도...변함없이 돌아가는
회전문..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나면
많은 상처와..얼룩이 묻어있어..
씁슬함을 안겨주곤하다.
#.2
누군가에게..밀리고..당기고
사랑을 주무르듯..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닫는
여닫이문..
#.3
언제 누가 오려나...기다리고만있죠..
누가 와서 밀고 당겨도 움직이지 않고..
자기를 알아봐주고..흔들어 주기만을 기다리다...
옆으로 살짝만 밀어주면 바로 열리는
미닫이문..
지금 내 속에 있는 문은 이 세가지중 하나인가?
#.4
내겐...이런것들이 아닌 또 다른 하나가있다..
밤하늘에...둘이 아니여서 빛나고..
누군가를 비쳐줘서 더욱...사랑받는
가장 큰 장점은..외로움에 혼자 방황하는
그런 사람들의 벗이 되어주는..
밤 하늘의 달(M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