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다른 제목이 필요없다. 이름 하나면 충분하니까. 마이클 잭슨.
개인적으로 숫자 놀음은 싫어하지만, 마이클 잭슨의 기록부터 주욱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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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리드보컬
-5살의 나이에 그룹 잭슨파이브의 막내 마이클잭슨이 리드 보컬을 맡음
◆최연소 빌보드 넘버원
-당시 나이 11세
-그룹이라는 이유로 정식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12살의 스티비 원더가 정식으로 올라있음.
◆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4곡이 연속으로 빌보드 1위에 오름
-잭슨파이브의 첫 데뷔곡 I want you back 그리고 이어 발표한 ABC,
The love you save, I`ll be there 이 모두 연속으로 넘버원 기록
◆최연소의 나이로, 흑인 최초로 롤링스톤지 표지에 등장
-당시 나이 13세
◆공중파 방송 최초로 선보인 브레이크 댄스
-1974년 소울트레인에서 Dancing Machine 을 부르면서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였다.
당시 만 16세.
-그 이후 Dancing Machine 레코드 매상 1위로 올랐고, 당시 브레이크 댄스를
유행시킨 장본인
◆그 해 가장 많이 팔린 앨범 Off the wall
-1979년 발표한 Off the wall 의 성공으로 마이클잭슨은 성인 솔로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힘.
-약 1000 만장 판매. 당신 흑인 음반 중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기도 했다.
◆사상 가장 많이 팔린 앨범 Thriller
-1984년 Thriller는 사상 최고로 많이 팔린 앨범으로 인정 되었다.
-일주일 안에 100만장의 레코드 판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37주간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기록
-판매량의 증가가 매우 급속했기 때문에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후 거의 2년간 집계가 불가능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거의 1년 만에 20배로 불어남
-현재까지 약 1억 400만장 기록
◆앨범 전체가 댄스 차트 1위
-Thriller 앨범의 모든 트랙(총9곡)이 댄스 차트 1위를 기록
◆빌비드 싱글차트, 댄스차트. 블랙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한 최초의 곡
-Billie Jean은 당시 싱글차트와 댄스, 블랙차트에서 1위를 한 최초의 곡이다.
◆뮤직비디오 최초의 집단 댄스
-Beat it 은 최초로 집단 댄스를 등장 시킨 뮤직비디오였고 이것은 오늘날 뮤직비디오의
고전이 됨.(1982년)
◆뮤직비디오 최초로 35mm 필름으로 촬영
-극장 상영용 장편 영화에 쓰이는 필름
◆MTV 사상 최초로 방영된 흑인 뮤직비디오
-당시 백인들의 Rock음악 중심으로 방영되던 MTV에서도 마이클잭슨의 뮤직비디오
Billie Jean 을 틀 수밖에 없었다.
◆1984년 Grammy Awards
-E.T 사운드 트랙까지 총 8부문을 수상
-이기록은 1999년까지 유효
◆사상 가장 많이 팔린 음악 비디오 The Making Of The Thriller
-약 100만장 가량이 팔림
-최초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 메이킹 필름 개념의 시초
◆MTV가 뽑은 사상 최고의 뮤직비디오 1위 Thriller
-그 외 많은 조사에서도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뮤직비디오
◆펩시가 코카콜라의 수익을 넘어서게 한 최초의 스타
-1984년과 1986년
◆가장 많은 액수를 받은 아티스트
-펩시로부터 150만 달러
◆앨범 Bad 발매 하자마자 전 세계 25개국에서 1위 기록 (1987년)
-오스트레일리아를 포함한 몇 개국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나라에서 1위를 했다.
◆CBS 레코드 역사상 최다 예약 기록
-Bad 앨범 예약 판매만 225만장
◆한 앨범에서 5개의 1위곡 배출
-마이클잭슨의 1987년작 Bad에서 I Just Can`t Stop Loving you , Bad, The Way You Make Me Feel,
Dirty Diana , Man In The Mirror 등 5개의 1위곡이 나왔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과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앨범을 동시에 가졌던 유일한 스타.
-당시 Bad 앨범이 스릴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판매 기록을 세움으로써 한가수의 앨범이
판매량 1,2위를 석권하는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우게 됐다.
◆첫 공연 일본에서 9회분 공연티켓 25만장이 예매 한 시간 만에 매진
-그래서 5회 공연 추가 역시 매진
-총 45만장 판매
-이 후 1988년 두 번째 일본 공연에서도 40만 5천장 매진
-배드투어 일본에서만 총 85만 5천명 동워(이전 일본기록의 4배)
-암표 가격 일본 최고의 기록
◆Bad Tour... 세계에서 가장 큰 운동장인 웸블리스타디움에서 8회 연속 매진 기록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해 경기장 밖에서 관람한 사람들을 포함 해서 어마어마한 인파가
공연을 관람했다.
◆가장 많은 수익을 얻은 콘서트
-Bad투어로 1억 2천 5백만 달러의 총 수익을 벌어들여 당시 가장 많은 수익을 얻은
콘서트 기록을 갱신
-후에 셰어의 래러웰 투어가 1억 9천 250만 달러로 기록 갱신, 2006년 머다나의 컨패션스
투어가 1억9천370만 달러로 기록 갱신
◆1989년 최초로 보므스 연예인 소득 연 1 억 달러 시대를 열었다.
-연간 매상고가 1억 달러를 넘은 최초의 엔터네이너, 1989년에 1억 2500만 달러로 사상 최고금액의
소득을 얻은 엔터테이너 (1989년 ,포브스잡지)
-가장 성공적인 연예인으로 2008년판 기네스북에 등재
◆뮤직비디오에서 최초로 몰핑기법을 사용
-당시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사용된 신기술 몰핑기법이 뮤직비디오로서는 처음으로
마이클잭슨의 Black or White 에 사용되었다.
◆MTV 역사상 일주일간 가장많이 방송을 탄 뮤직비디오
-마이클잭슨의 Black or White
-그 해 가장 많이 팔린 앨범 Dangerous
-1991년 11월에 발매 되었음에도 그 해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 되었다.
◆사상 최고의 시청률
-1993년 오프라 윈프리 쇼의 마이클잭슨 출연 분이 생중계 되었고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다.(약 1억명이상 시청)
◆토스터 기술을 사용한 최초의 아티스트
-무대 아래에서 별안간 튀어나오는 것 (Dangerous 투어 오프닝 장면)
-어셔나 비, 서태지 등등 많은 가수들이 이후 사용하고 있음
◆투어에 뮤지컬의 개념을 도입한 최초의 아티스트
-오늘날 퍼포먼스 형 가수들에게 있어서 거의 고전처럼 되었으면 수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고있음
◆대만등 일본 이외의 아시아 수요국들에서 순최공연을 한 최초의 메이저 가수로 기록
-Dangerous Tour
◆방송국 HBO가 구입한 루마니아 공연 중계권은 2천만 달러로 사상 최고액.
-Dangerous Tour
◆HBO에서 방송한 공연의 시청률은 미국 케이블 티비 역사상 최고 시청률 기록.
- 21.4 %
◆1993년 Grammy Awards - Living Legend Award (살아있는 전설 상 )최연소 수상
◆한 명의 팝스타(마이클잭슨)가 지원하는 최다 자선 단체
-Heal The World
◆최초의 핫샷 1위
-1995년 알켈리와 함께 작업한 You Are Not Alone 이 남녀 통틀어 사상 최초 1위로 데뷔
-이 기록 전에 마이클잭슨과 자넷잭슨의 Scream 이 핫 샷 5위로 데뷔해 기록을 세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뮤직비디오
-여동생 자넷잭슨과 함께한 뮤직비디오 Scream(1995년)
-700만달러 (한화로 약 84억원) 를 들여 제작 되었다.
◆최초의 퍼포먼스 리뷰
-데인저러스의 획기적인 안무로 평론가들을 놀라게 함으로서 최초의 퍼포먼스 리뷰의 개념이
시작.
-찰리 채플린이 골프 치는 장면, 대부에서 말론 브란도가 양복을 터는 장면을 비롯
200여가지가 넘는 영화의 장면들을 안무에 응용
◆가장 많이 팔린 리믹스 앨범
-마이클잭슨의 Blood OnThe Dance Floor(1997년) 은 약 600만장 판매, 리믹스 앨범으로서는 최대 기록
-세계에서 가장 긴 뮤직비디오
-스탠윈스톤과 마이클잭슨이 만든 Ghosts
-35분의 길이로 마이클잭슨이 1인 5역을 연기했다.
◆Childhelp USA등 39곳의 자선 단체를 지원함으로 인해 기네스 북에 기록
-록앤롤 명예의 전당에 최연소로 두 번 오름
-1997년 잭슨파이브가 연주자 부분에 이름을 남김
-2001년 마이클잭슨 단독으로 연주자 부문에 이름을 남김
◆세계에서 가장많은 음악상 수상기록
-영어권 국가에서만 350회/ 유럽,남미국가에서 210회/ 동양권 국가에서 19회
-미국의 기록북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 에 등재
◆SMAPxSMAP 최대 출연료 갱신
-마이클잭슨이 처음으로 텔레비전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칸토 지구의 시청률은 22.0 % ,순간 최고 시청률은 25.9% 를 기록했다
-30분 출연하고 받은 출연료는 20만 달러
◆빌보드 싱글 1위를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가족
-Michael Jackson , Janet Jackson
◆레코딩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
-기네스 월드 레코즈
◆주요 수상 경력
-그래미 어워드 19회수상
-빌보드 어워드 40회수상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22회 수상
-기네스 월드 레코즈 13회주상
-MTV 어워드 13회 수상
-월드 뮤직 어워드 15회수상
-BRIT어워드 7회 수상등
메이저 어워드에서 197회 수상
◆현재까지 현존하는 가수중 가장 많이 앨범을 판 아티스트
-총 7억 5천여만장(2008년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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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jackson
춤도 춤이지만, 진짜 잭슨의 진면목은 보컬이다. 잭슨은, 8등신 이상의 기럭지에, 분리된 것 같은 팔다리가 마치 '광대'와 같은 느낌을 줄 정도의 신장에 춤에대한 센스, 퍼포먼스에 창의력이 있다. 그는 존재 자체가 '음악'이다. iframe.openscrap_video_v1{width:100%; height:100%;margin-bottom:20px;}4살 때 부터 문워크를 하기는 했어도, 대뷔는 댄서가 아닌 리드보컬로, 6살 때(만 나이) 빌보드 1위를 했던 'Ben'이라는곡은 댄스곡이 아닌 잔잔한 노래다. 어렸을 때 부터 쉬지 않고활동을 했기에, 아마 변성기도 무시하고 활동을 했을 것이다. 고운 미성에 높은 음에서의 파워풀함은, 천사와 악마의 목소리를 둘 다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잭슨의 목소리는 어느 아득히 먼 곳에서 들려 오는 것 같다. 아마도 잭슨이 춤으로 더 고평가 되듯 하는 것은 '비현실성' 때문인 것 같다. 라이브라고 믿겨지지도 않을 뿐더러, CD보다는 좋은데 마치 CD같기 때문이다. 예전에 마이클잭슨이 We are the world를 작곡해서(라이오넬 리치하고 공동 작곡이었나?)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는데(We are the world. we are the children, we are the world make the better day so let's start giving 이 짧은 소절이 사람이 부른게 맞나 싶을 정도의 목소리다. 가사에 전치사 이런거 빠졌을지도 모른다.), 동영상들을 찬찬히 하나하나 다 봐보면 사람인가 싶다.
제 2의 마이클잭슨이라는 어셔나 저스틴도 대단하지만 마이클잭슨 보다가 보면 초라하기 그지없다. 마이클잭슨 - 어셔 - 비 이런 순서대로 음악을 들어보면 '아 기분도 꿀꿀한데 잠이나 잘까' 이런 생각이 든다. 내가 극단적인 팝음악 추종자는 아니지만, 내가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하려고해도 마이클잭슨의 5살 때 실력을 뛰어넘는 한국 댄스가수는 본적이 없다. 천재 중의 천재에 노력파이기까지 하지만......사실, 어제 마이클잭슨의 사망 소식을 듣고 하루 종일 휑했던 것은 그 라이브를 다시 못본다는 점과, 내가 죽기 직전까지 다시 이런 뮤지션이 안나올 것만 같아서였던 것 같다.
pop쪽으로 노래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마이클잭슨을 잃은 것은 정말 비통하기 그지없는 일이다. 흑인 중에서 스티비원더와 잭슨을 가장 좋아했는데 둘 중 하나를 잃었다. (좋아하긴 좋아해도, 둘 다 노래가 엄청나게 어렵지만, 특히 마이클잭슨은 악보 보면 오선지 위에서 음이 놀기 때문에 부를 수 있는 노래는 하나도 없다.) 신문에서는 20세기의 3대 거장 비틀즈,엘비스 프레슬리,마이클잭슨의 죽음으로 x세대의 종지부를 찍었다고들한다. 그러고보면 2000년대에는 90년대 만한 인재들이 안나오는 것 같다. 대부분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상세계가 과거 시점이었듯이, 음악의 유토피아도 과거에서 잠들어버린 듯 하다.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아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내면을 듣는게 더 좋아져 버린 나는 숫한 스캔들이 있었음에도 왠지 마이클 잭슨이 이해가 되고 슬프다. 언론에서는 화려했던 그의 인생 뒤에 불행한 삶을 살았다고 하는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그만큼의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사람에게 본인 아닌 타자가 그런 말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경솔한 발언이라고 생각된다. 요즘들어 좋은 사람들이 많이 세상을 떠나는 것 같다. 전설이 된 영혼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하는 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