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

허무길 |2009.06.27 23:59
조회 205 |추천 0

필립 얀시의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 이 책이 생각나네요.

 

회사에 입사한지 이제 2달이 되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생각하면서 살지만.. 제게는 제가 그동안 기도했던 나를 단련하시고 나를 사용해달라고 그렇게 기도하였는데 주님은 저를 이곳에서 단련하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성경을 가르쳐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나님
그 분에 대해 말하라고 하면 마음껏 말할 수 있기에...

완전 수다쟁이가 될 수 있답니다. 다른 이야기라면 말이 별로 없고요)

 

처음에는 이곳이 그저 좋게만 보였습니다. 왜냐면 경기가 어려운데 일 할 수 있다는 곳이 있다는것에 만족했습니다.

회사들어올때 주5일근무로 알고 왔었지요.

하지만 아니였습니다. 지금까지는 주일은 근무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해야한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벌써 하고 있고요.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런 때에 일 할 수 있다는 것에 고마워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제게는 처음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바쁘면 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지요.

물론 일 끝나고 예배도 드릴 수 있으니까요.

 

그러다가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사단은 우리를 바쁘게 만들어 하나님 섬기는것을 늦추게
만든다는것을...

하정완 목사님이 그런 말씀을 하신적이 있습니다.

위기의 순간에 중요한 것이 나타난다고... 그것을 선택할때가
온다고...


제게는 지금이 위기의 순간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눈물로 기도를 하였습니다. 왜 나를 이 길로 인도하셨는지... 하나님께 많이 실망했습니다.

직장을 놓고 기도할때 제가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 당신을 위해서 무엇이든 하겠습니다라고 기도한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회사에서 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냥 회사 관두고 다른 곳을 알아볼까 많이 생각했습니다.
나만의 생각으로...

그러다가 이 문제를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이건 내 문제가 아
니라는 생각으로...

하나님께서 날 이곳으로 인도하신 목적이 있으니까요.

사람이 자기의 길을 계획 할지라도 그 길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고 하셨기에...

저는 이 말씀을 하신 하나님을 많이 경험하였습니다.

내가 아무리 계획해도 결국은 주님의 뜻대로 된다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회사에서 일할때 하나님은 저를 많이 위로하였습니다. 필요할때마다 찬양하게 하시고...

그것도 놀라운것은 상황에 맞는 찬양이 제 입에서 나오는것이
저는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게 그곳(회사)을 바라보게 하였습니다.

그곳은 사장님이 하나님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본이 되는 신앙인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좋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부장님도 하나님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교회를 왔다 갔다 하는 신앙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통일교인도 있습니다.

예배를 위해 싸웠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분은 1년가까이 부장님과 싸우면서 자신의 신앙을 지킬려고 했던 사람입니다.

비록 1년 정도 주일도 일하면서 타협하였던 분이었지만 지금은 주일에 일을 안합니다.

사장님이 데리고 와서 좀 더 그런면이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저는 부장님과 대화를 하던중에 저에게 그런 말을 하였습니다.
(이분이 일을 시킵니다)

교회다니는 것을 알았다면 저를 뽑지 않았었다고...

그때 저는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꼈습니다. 어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그때 당장 관두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저는 온전히 하나님을 예배하고 싶었으니까요.


이곳은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사람... 그러다가 죽어가는 영혼들을 바라보게 하였습니다.

날 이곳으로 부르신 목적이 이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려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그 영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망한 이유는 죄악이 가득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의인 10명만 있으면 멸하지 않겠다고 하였지만 없었지요...

롯은 그곳에서 살았지만 자신은 하나님을 믿고 살았지만 영향력을 끼치는 그런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신약성경에서는 롯을 의로운 사람이라고 표현하지만 자신만 신앙을 지키는 그런 모습으로 보입니다.

결국에는 자신의 딸과 근친상간까지 가고 말았지요.


나혼자서는 안된다고 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진정 하나님을 믿는다면 든든한 후원자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기에...

그분은 우리의 모든것을 아시고 필요한것을 채워주시고 우리의 길을 예비하시기에...

나로부터 시작되리~ 라는 찬양이 생각납니다. 우리로부터 모든것이 시작됩니다.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벧전 2:20~21)

 

God bless you always.

In Jesus' name. Amen.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