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02호][Second-hand Music Shop] PHONICA

김성은 |2009.07.10 18:44
조회 33 |추천 0
    [PHONICA] -London-   '1STIM'의 첫 숍은 세컨핸드 뮤직 숍 Phonica 입니다. 런던의 소호와 까나리 스트릿 사이쯤에 자리잡고 있어요. 정확한 스트릿 네임을 가져오지 못한 아쉬움 -ㅗ- 아-


 

  얼핏 보면 까페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건 시원하게 열려있는 전면 창과 그안의 큼직큼직한 의자들입니다.


 

시선을 돌려보면 한쪽 귀퉁이엔 새로나온 앨범 재킷들과

각종 포트터들이 덕지덕지.

 

안어울릴것 같은 모두 다른 디자인의 포스터들이

은근히 어우러지고 있는 형상입니다.

  아- 조기 맨아래 맨오른쪽 어린아이 사진 포스터는 포토그라퍼's 갤러리의 새전시 포스터입니다. 쉬미드 라는 사진 작가가 82년부터 올해까지 약 25년동안 모아온 발견된 사진: 길거리나 쓰레기통이나 뭐 아무데나에서 주워모은 사진 을 한데모아 놓은 전시인데, 꽤나 흥미로왔습니다.   재밋었던것은 'FOUND' 프로젝트라고 전세계에서 '발견된'사진을 사연과 함께 우편으로 받아서 한데모아 함께 전시하고 있었던 것이었죠- 궁금하신분은 후에 제 홈피에서 ;)

 

  다시 PHONICA로 돌아와서 일단 숍에 들어서면 작은 게시판이 보입니다. 틱켓츠- 라고 적여있네요.


 

    꽤 넓은 공간에 꽤 많은양의 LP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저야 봐도 누가누군지도 모르는 처음보는 이름의 뮤지션들의 LP가 가득했지만, 주요 고객층인 음악을 하신다는 분들이나, 디제이일을 하시는분들은 사뭇 진지한 표정이 아닐수 없습니다.   오늘은 뭔가 건질게 없을까 하는 맘으로 한장한장 열심히 구경하는것이지요-  


  두개의 캐셔가 있고 바-처럼 생긴 이쪽편에선 마치 베스킨 라빈스의 먹어보기 스푼-을 이용해보듯;  뒷편의 벽에 걸린 앨범들을 골라서 들어볼수 잇습니다.
    이쪽편에서도 역시.


 

 

모두들 LP를 들어봅니다.

세컨핸드인경우에 상태도 확인해봐야되니까요.

들어보지도 않고 어떻게 산다는 거냐는 듯이 말이죠.

 

  저쪽 귀퉁이에는 티셔츠도 팔고있어요. 대부분 뮤지션의 콘서트 티셔츠던가 앨범 재킷의 마크..뭐 그런것들이 그려있는 참으로 톡톡한 면티입니다.   거의다 남성용 사이즈- OTL     PHONICA의 매력은 아무래도
이 말도안되게 센스있는 의자들입니다.   Eero Aanio의 버블체어와 이름모를 디자이너의 것으로 보이는 묵직하고 커다란 가죽암체어 마이클씨의 늘씬한 흔들의자까지-   유리가 오픈되어있어 안그래도 밀거나 당겨야할 문도 없는 데다가 문가에 자리잡은 멋지고 편한 개인용 체어가 누구나 들어와 맘껏 푹퍼져있다가도 좋다는 듯이 상당한 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테이블엔 각종 아트- 잡지와 클럽 브로셔들 그리고 정체모를 얇은 그래픽디자인적인 잡지-   예를들면 예전에 우리나라에서 종종 보였던 TTL 무료잡지나 PAPER잡지틱한 그런녀석들이 어지러져있구요.
  한쪽엔 각종 광고지 파티 홍보 클럽홍보물- 플레이스테이션 홍보물 엽서들..이런게 잔뜩 쌓여있습니다.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면 흥미로워할 수준급 디자인의 브로셔들이 많아요- (쓰레기같은것들도 많지만) 전시 판플릿을 만들거나 할때 참고할수도 있겠죠.   이거 정말 공짜로 가져가도 될까 생각될정도로 예쁜 잡지도 모두 FREE.
  저도 몇장 가져다가 예쁜 글자같은것 오려서 저널쓸때 활용하고 있어요 흐흐     이상 PHONICA였습니당-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