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끊임없이 MB정권의 인사에 대해 불만을 표한다.
집권한지 1년 여가 되었지만 주요 부처 후보자마다 한번도 부동산 투기(?)에 휘몰리고 도덕적 해이에 발목이
잡히지 않은 사람이 없다. 하다못해 대학교수로 있으면서 논문을 표절하는 일도 서슴찮은 이도 여러 사람이다.
인력 풀에 가동된 인사에 대한 검증의 부실이 반복되고 그리도 마땅한 인력이 없는 것인지?
그렇다면 차라리 야당 인사를 영입해서라도 올바른 사람을 앉혀야 대통령을 위한 길이 아닌가?
한 술 더 뜨는 국회의원이 있다. 진수희 여성 의원이다.
자신도 소위 '다운 계약서'를 썼다며 백기사가 되어 부동산 투기 위기에 처한 국세청장 후보를 구원하고자 했다.
어디까지가 정당한 것이냐듯 혼란스럽다고까지 했다.
여당의 국회의원이 오로지 정권의 수구적 태도만으로 한 켠에 치우친다면 그것은 진실될 수가 없고
개혁을 구할 수가 없다. 그러면 언제까지 땅투기 의혹과 논문표절 등등의 인사를 용인해줄 것인가.
검찰총장 후보도 마찬가지다. 세상천지에 아무리 고급 공무원이라도 집을 사는데 15억원을 빌려주고
부인 차를 임대해주겠는가. 상식이 너무 서민들과는 거리가 멀다. 그런 사람이 이 나라의 권력의 축을 차지한다면
결국 부자정권의 오명을 벗어나기 힘들고 또 국민들로부터의 불신을 가중시켜 대통령에게 누가 될 것이다.
국세청장 후보나 검찰총장 후보는 이번 청문회로 스스로 물러나 앉고 이 대통령께서도 빨리 후보자를 교체해주는 것이
맞을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