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년 뒤, 칼럼니스트 임희택 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와 필자인 저와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성별, 나이, 학력, 성격 등등 여러 가지 기준으로 같거나 다르겠죠. 그러나 필자는 일반 사람과 다르게 호기심이라는 것이 아주 왕성한 편입니다.
그 호기심으로, 열정적이고 빛나 보이는 사람을 찾아 다니는데, 행사 기획자, 국내 최초 관악기 밴드, 현역으로 활동하는 DJ, 연기자 지망생, 방송인, 의상 디자이너, 관광 가이드, 팜플렛 디자이너, 게임업계 사람들, 화류계 종사자 분들을 따라다니면서 보고, 듣고, 경험을 해보았죠.
그 결과, 각자의 길에서 끼와 능력을 표출하는 사람이라는 결론에 도달하더군요.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분들이었지만, 작은 허전함이 있었습니다. 필자가 만나본 모두는 아니었지만,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거나 현실이라는 무거움에 짓눌러서 다른 길로 가게 되거나 정착하게 된다는 점이죠. 그래서 현실에 적응한 사람보다는 발전하는 사람에게 더욱 애착이 갑니다. 근데 오늘은 사람이 아닙니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곳은 “클럽 소울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클럽 소울 엔터테인먼트는 경남 지방에 있는 유일한 엔터테인먼트라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혁신도시로 선정된 진주에 기반을 두고, 약 6년이라는 시간을 진화해 온 곳이죠.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클럽 소울 엔터테인먼트가 있는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만약 들어본 적이 있다고 해도 작은 회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허나 진주에 있는 사람이 진주 모든 상가 건물을 알 수 없듯이 클럽 소울을 다 알고 있진 않을 겁니다. 다만 필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특정 개인의 인지도를 무시해도 될 만큼 클럽 소울 엔터테인먼트는 6년이라는 긴 시간을 걸어온 회사 입니다.
정확히 2003년 5월부터 진주를 기반을 잡고 꾸준히 성장함으로써, 짧지 않은 시간을 견뎌온 곳이죠. 사실 엔터테인먼트는 하루에도 사라지고, 생겨나는 것이 현실입니다. 반면 6년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히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기본적인 재정, 성장력이 뒷받침 되어주지 않으면 유지될 수 없었던 것이죠.
무엇보다 지방 본사가 있고, 서울에 지사가 있는 형태는 기존 동종 업계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며, 다른 엔터테인먼트가 해오지 않았던, 지방 문화 발전, 인재 양성을 한다는 점에서 당연히 재평가 받아야 하며 주목 받아야 하죠.
역으로 생각해서 서울에서 엔터테인먼트를 찾기란 어렵지 않습니다. 지방에서 흔히 알고 있는 SM, JYP 등등 유명한 회사가 많지만, 그에 반해서 다른 엔터테인먼트를 아는 사람들 거의 없거나 희박하죠. 그 이유는 항상 최고만을 생각하고 높은 인지도만을 생각하는 우리들의 1등 주의가 이러한 시선을 만들었죠.
그러한 주의에서 벗어나, 클럽 소울은 엔터테인먼트의 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지방에서 발전하기 시작했고, 누군가 알아봐 주지 않아도, 바라봐 주지 않아도 둥지를 틀고,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금까지 온 회사입니다.
임희택이라는 사람이 클럽 소울 엔터테인먼트를 개인적으로 보아온 결과 5년 뒤, 진주의 주류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곳이라는 점입니다.
클럽 소울 엔터테인먼트는 단순히 가수를 영입하여, 활동하는 회사가 아닌 클럽 소울 아카데미를 운영함으로써, 인재 양성과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자체적인 운영, 활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클럽 소울(혼성알앤비 그룹)을 비롯한 약 100명의 연습생을 두며, 끝임 없이 발전해 나가고 있는 곳이죠.
따라서 이와 같은 형태로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발전된다면 한 지역의 특색이라고 불릴 수 있을 만큼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클럽 소울에서 배출한 사람, 클럽 소울에서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았던 사람, 앞에서 말한 사람들의 지인들은 시간 지날수록 클럽 소울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초석이 됩니다.
이 초석들이 20대가 되고 사회적인 영향력을 가지게 될 때, 클럽 소울은 지금과는 다른 모습을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죠. 또한 특정 사람만 육성 시키는 것이 아닌 현재 활동 중인 클럽 소울 맴버가 직접 클럽 소울 엔터테인먼트의 강사로 활동하며, 후배 양성에도 큰 힘을 솟고 있는 점에서 서로서로 노력하고 좋은 결과물을 대중에게 선사한다는 점에서 클럽 소울 엔터테인먼트의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사이트 - http://www.clubsoulfamily.com/
그외 - [클럽 소울 뮤직 아카데미]
2007년에 설립된 클럽 소울 아카데미에 대한 정보는 직접 수강생에게 들어야 하지만, 그럴 인연이 없다는 점에서 참으로 아쉽군요. 현재 클럽 소울 아카데미에서 교육하는 내용은 보컬, 작곡, 음악이론, 피아노, 기타, 댄스 등등을 가르치며, 가수 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2007년도에 약 30명의 연습생이 있었는데, 2009년도에는 약 100명의 연습생이 있다는 조재윤 대표님의 말씀으로 보았을 땐, 기존의 인지도가 형성되지 않은 클럽 소울의 연습생이 늘었다는 점은 교육적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가수 클럽 소울(손가람,천가연)이 활동함에 있어서 그 인지도가 상승된 점도 작용했을 테니 말입니다. 참고하세요.^^
[그럼 아주 개인적인 판단을 기준으로 해서 이야기 해봅시다.]
질문자: 클럽 소울 엔터테인먼트에서의 현 인지도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 클럽 소울 엔터테인먼트의 초기 인지도는 동호회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4층 건물 전체를 소유하고 있을 만큼 성장한 곳입니다. 따라서 일정 이상의 자금력이 확보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보다 연습생, 활동 인원이 약 2배 이상 많아졌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인지도는 상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인이 생각하는 이상향적인 엔터테인먼트와는 다르게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활동하는 점과 가수 영역만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비교 대상인 메이저급 회사와는 분명히 차이가 있겠지만, 지역에서 활동하는 엔터테인먼트라는 점과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방송 스케줄을 확인해 보면, 경남지방 보다는 타 지방에서 보다 인지도가 높으며, 오디션을 보는 사람 또한 경남지방뿐만이 아니라, 타 지방 사람들도 오디션에 참가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습니다.
질문자: 클럽 소울 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역 가수는 누구인가요?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는 혼성알앤비그룹 클럽 소울 "손가람,천가연" 두 분입니다. 인터넷 검색 엔진으로 클럽 소울이라고 검색해 보시면 자세한 내용이 나오겠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수분들 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현재 방송을 통해서 꾸준히 공개되고 있으며, 공중파 방송과 그밖의 방송에 등장한 횟수가 100회가 넘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클럽 소울을 알게 된 계기 또한 이분들 덕택이었죠. 어느 겨울날, 시내에서 쇼케이스를 했고, 그때 우연히 지나가다가 사진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진주에서 이런 공연을 할 수 있는 사람과 준비하는 사람이 있구나 라는 생각에 천천히 조심스럽게 접근했죠. 어린 나이에 클럽 소울에 들어간 이들은 각자의 끼와 열정을 가다듬고, 천천히 성장하고 있고 그것을 항상 가까운 진주 시민과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발전적인 자세로 활동하시더군요.
관련 기사와 자료를 조금 찾아보면, 현진영이 극찬한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혼성 알앤비 듀오 "클럽 소울" 라는 기사가 있듯이 아주 조금씩이지만 인정받고 있고 또한 노력하고 있다고 제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제가 보기 좋게 포장하는 것보다는 관심이 있다면 한번 검색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리고 싶군요.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금만 하자면...
가끔 촬영 기회가 생겨서 클럽 소울을 들려보면 연습하시는 모습을 보곤 합니다. 또한 인간적으로 인사도 해주시는 인간미 넘치는 사람들이더군요.
제가 잘생기거나 호감형이라서, 유명한 사람이라서.. 그렇게 인사해 주시는 게 아닐테니 말입니다. 허허허 그냥 사람 좋은 것 같네요.
마무리 하며,
기타 질문이 더 있으시면, 제가 한번 찾아가서 인터뷰 형식이든 인물 탐구 형식이든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유야 어떻게 되었던, 이 글로 통해서 클럽 소울 엔터테인먼트와 그에 준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달라졌으면 합니다. 그것도 개인적인 욕심에 지나지 않겠지만, 그 욕심을 보다 정형화 시켜서 그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저도 받고자 합니다.
앞으로 제가 활동하고 있는 Style job에서는 클럽 소울의 행사를 따라다니면서 저만의 눈으로 클럽 소울을 보고자 합니다. 물론 조금 상냥한 눈과 질책이 함께 있는 거만한 비판가로 말입니다. 착한 사람은 아니라서... 좋은 건 좋은 거고.. 나쁜 건.. 확실히 -_-^
경남 지역이나 경남 진주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7월 19일날, 청소년 수련회관 대강당에서 클럽 소울 6주년 무료 콘서트가 있습니다. 진주 지역이 단순히 사람들이 쉬는 곳이 아닌 활동하는 곳이고, 또한 발전하는 곳이라는 걸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시길 권장합니다.
장소 - 경남남도 진주시, 청소년 수련회관 대강당
일정 - 2009년 7월 19일 오후 6시
출연진 - 클럽 소울, 언노운 피플, 비보팀 심장박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