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모두 말라가고..
한숨이 자꾸 잦아들고..
이 사랑이 지쳐 시들도록..
난 이렇게 버려둔다..
널 하나도 기억 못한다고..
널 무심히 모두 잊었다고..
하루종일 날 봐도..
아무도 알지 못할만큼..
무슨 일이 있는 듯 없는 듯..
희미해진다..
나 표정 없이 살다..
마음 없이 살다..
나 그런대로 이렇게..
나 술을 마셔 본다..
너에 취해 본다..
더 흘릴 눈물 하나 없는데..
남자도 사랑 앞에선..
모두 어쩔수 없다..
너를 묻고 살다..
자꾸 꺼내 본다..
너는 모르겠지 이런 나..
말수가 점점 줄어들고..
끊은 담배가 더 늘어가고..
자꾸만 멍하게 지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난 어디에도 마음을..
가슴을 둘수 없는데..
나 표정 없이 살다..
마음 없이 살다..
나 그런대로 이렇게..
나 술을 마셔 본다..
너에 취해 본다..
더 흘릴 눈물 하나 없는데..
남자도 사랑 앞에선..
모두 어쩔수 없다..
너를 묻고 살다..
자꾸 꺼내 본다..
너는 모르겠지 이런 나..
괜찮아..
늘 말을 하며..
겨우 하루를..
또 보낸다..
숨만 쉬며 살다..
너를 잃고 산다..
그런대로 이렇게..
숨을 쉬긴 한다..
살아지긴 한다..
더 흘릴 눈물 하나 없는데..
남자도 사랑 앞에선..
모두 어쩔수 없다..
하고 싶던 말이..
못해줬던 말이..
자꾸 입안에서 맴돌아..
아무렇지 않은듯..
말해본다 혼잣말..
Hard to breath
사랑해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