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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속좁은건가요 저한테 정떨어질만 한건가요

쓰니 |2026.06.11 02:55
조회 3,460 |추천 2
결혼하면서 지원은 시댁이 90% 친정이 10% 해주셔서 시댁쪽에 가깝게 집을 잡았어요.

집을 산 건 좋은데 가구를 생각보다 많이 사서 책상 둘 공간 하나가 어중간하더라고요.

저는 엄마한테 물어보고 엄마가 마침 책상 낡은거 버리고 새거하면 좋겠다 하시길래 알겠다 남편에게 물어보고 되면 친정에 가져가겠다 했는데 남편이 이미 아버님께 가져간다고 했대요.

저는 황당해서 책상 어떻게 할 건지 어떻게 상의하나없이 오빠마음대로 결정하냐 하니까

남편이 양심이란게 있어라. 정떨어지려니까 그만해. 하고 자리를 피하더라고요.

이게... 제가 잘못한건가요? 진짜로?
추천수2
반대수24
베플|2026.06.11 07:31
네 님도 잘못했어요 엄마한테 물어보기전에 남편에게 책상 어떻게 할건지 물어보는게 순서인 것 같네요
베플ㅋㅋ|2026.06.11 08:13
역지 사지해봐요 남편이 돈쥐똥만큼에 몸뚱이만 와서는 고마워하진 못할망정 당당하게 즈그집으로 물건까지 빼돌리면 그 꼬라지가 이뻐보이겠어요?? 글에는 안썼지만 시댁 근처에 집산다고 투덜거렸을 듯... 남편 정떨이지기 직전인거 같은데 이혼해도 상관없으면 계속 그렇게 당당하게 살고 이혼하면 안될꺼 같으면 을인거 언능 깨닿고 잘 처신하세요... 사람이 돈없는건 죄가아니 지만 염치사 없는건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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