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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상실!개념상실! "승잠원"이란 한정식집

차은선 |2006.08.22 13:41
조회 663 |추천 0

아놔!!!!

어이없는 한정식집 하나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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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이 어느덧 노처녀라 불리우는 나이더군요...어찌어찌하다...사람을 만나고...어찌어찌하다 상견례라는 것을 하게 됐죠...

상견례를 위해..인터넷을 뒤져..파주에 있는 '승잠원'이란 곳을 예약을 했습니다.

사이트상으로는 깨끗한 한옥집에..잔디가 깔린 마당..전통혼례도 한다더군요..

그래서 바로 전화해서...예약을 햅죠!

 

상견례당일....30분정도 일찍도착해서...그곳으로 들어가..쥔양반을 찾았죠!

드르륵!문을 열며..부시시 엉덩이를 벅벅 긁으며 나온 한 아주머니..(지금생각해보면..이아점마가 쥔일꺼같다는 느낌..)

"어떻게 오셨어요?" 

"저 오늘 5시반에 낭자방으로 예약했는데요" 

"예약이요?..그런거 없는데.."

(퐝당수테숑!!) "예약이 없다뇨!! 상견례라고 말씀드렸더니..낭자방으로 잡아주신다고 했자나요"

" ...........아~~~!! ...그거여~~근데..오늘 안데요! 오늘 낮에 손님이 많아서 음식이 없어요!"

"@!$%%$&^&@$$!!!!!"   입앞까정 육두문자 출두 준비를 마친순간...어른들의 의아해하시는 눈빛!

"(세상에 이쁜고 고운말들아 내게 와다오~~) 아주머니...그게 무슨소리예요?그럼 예약을 모하려 해욧!!!"

"...(눈만 꿈뻑거리며) ...그러게요...."

 

나 30여평생살믄서..이런 퐝당한일을 첨 당해보는지라...머리속두 복잡시렵고..어른들께 면목없고.....아!!놔~~~~쉬댕!! 휘발유 들이붓고 자살테러하고 싶었습니다....

(자세한 스토리는 그집 홈쥐참조!!)

그래서 일단....그 근처를 뒤져보니...식당이 하나 있더군요....메뉴인 즉슨!!'어린이돈까스''해물김치볶음밥'.....뭐 이런식의 ...음식점...대충 어떤분위기인지 아시겠죠?

 

거기서 식은땀으로 범벅된 상견례를 어찌어찌 마쳤습니다.

소심한 A형! 뒤끝많은 A형! 집에 와서.....인터넷을 뒤져..그곳을 알게된 홈풰지(http://www.pajumatzip.com/)와 그 쉬댕할넘에 집구석 승잠원홈퓌(http://sjwgarden.com.ne.kr/index.html)에 글을 올렸습니다(제 핸폰두 올리구요)...나중에 한국관광공사에 추천맛집으로 올라와 있는거 확인하고..관광공사 게시판에도 올리구요..(저 진정한 소심쟁이 뒤끝쟁이 A형입니다)

첫번째 사이트에선...식당 리스트에서 뺐다는 리플이 달렸구요...승잠원쪽에서 사과의 리플이 달렸구요..한국관광공사에선 바로 연락오더군요...쥔장이 사과 전화 할꺼라구...그래서..필요없다구 했습니다..왜냐?이미 엎지러진 물이니깐요.......

 

( 아~~~글이 넘 길어진다.....에휴~~흥분하믄 안데!!)

이게 다가 아닙니다! 여기서 끝났으며..걍 별일도 다있어..이럼서 대충 넘어갔을것을..

 

그후.....1주일이 지나서였나??...토욜 아침 8시 반경에 전화가 오더군요...

승잠원 쥔양반!!

아침 댓바람부터 전화해서 하신다는 고귀한 말씀인 즉슨!!

 

"죄송합니다! 저희가 내부 사정이 있어서..못챙겨 드린점 정말 죄송합니다...사과 받아주시고 너그러이 용서하셔서...게시판에 있는 글좀 지워주세요.."

 

뭡니까?이게~~~!!!

예약손님이라두 뚝! 끊겼나부죠??   일주일치 장을 봤는데....손님이 안드시나??

아니왜?홈풰이쥐 폐쇄라도 하시지??

 

더 황당X1,000!! 그후로부터 2주후...다시 기분나쁜 전화번호가 뜨더군요...승잠원 쥔양반(참고로 여자임)

 

첨걸었다는듯이"안녕하세요! 여기 승잠원인데요~~저희때문에 기분나쁘셨다는거 정말 죄송합니다.."

로부터 시작되길래......전에 전화하지 않았느냐?내가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고하지 않았느냐 라고 하니

"아~~그거 저 아닌데요?전화가 왔었어요?" 무슨소리냐며..조목조목 따지니깐...

"..아~~~......예......근데..아직 화가 안풀리셨나봐요? 이제 그만 글좀 지워주세요~장사라는 걸 하다보면 얼마나 힘든줄 알아요? 저희 내부에 문제가 있어서 그랬어요.."

 

아~~~~승질머리..지대로 긁어놓으시는 무개념의 쥔!

"아주머니! 저는 힘도 없고 빽도 없어서....게시판에 글올리는것 밖에 못하는 사람이예요! 지울꺼면 제가 모하려 글을 올려욧!!!!!!!"

쥔장 하는말

"젊은사람이 인생이 많은데 그런식으로 살면 안데지!!"   나 머리통 열어서..시베리아벌판에 던져놓구 싶었네요!

그 뒤로 제가 소리지르고 머~~~삐리리~~했죠!!

 암튼...여기까정이 스토리 입니다!!

 

저 열받아 마땅하고 열받아 여기에 하소연할만 하죠???

요즘 시대가 어떤시대인데....상당한 착각속에 사시는 승잠원이란 곳!

서비스정신이 무엇인지? 아니 아니...그런 무개념으로 어찌 그런 식당을 꾸려오셨는지? 참말로 미스테리하군요!!

이젠 눈가리고 아웅하는 시대는 갔습니다..!!

승잠원 그곳은 이런 인터넷이라던가..지인의 소개로 일부러 찾아가는 곳입니다!

날고 기는 고관대작들만 사람으로 보지 마시고.....앞으로 고관대작이 될찌모른는 소생들도 사람으로 아니 손님으로 봐주시죠!!!!!!!!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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