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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ㅠㅠ

발음새는 뇨자 |2006.08.22 14:37
조회 583 |추천 0

흑흑흑....

제나이 어느덧 20대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여자예요..ㅠㅠ

제가 이나이에.. 며칠전 교정을 했더랬습니다..

기본이 2년이라는데.. 아우~

 

겉으로 보이는 치아는..

그냥 고르진 않지만.. 교정까지 해야하나.... 할정도인데..

 

사실 제 치아의 문제는 어금니에 있죠..

어금니가 한쪽 윗쪽은 밖으로 뻗혔고.. 그 아래쪽은 바로났고..

또 다른쪽 어금니 윗쪽은 바로났는데.. 그 아래쪽은 안으로 확~ 들어가서..

한마디로 교합이 안되죠... 음식이 제대로 씹힐리 없죠..

 

치과 갈때마다 교정을 하라는 선생님들의 말씀도 

사춘기땐 사춘기라고 피해가고..

대학땐 신입생이라서.. 선배라 후배한테 부끄럽다고..

사회생 초창기땐.. 또 취직 안된다고..

이런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가며, 전 이 치아로 20년 훨 넘게 살아왔습니다..

비록 오징어를 씹진못하고.. 딱딱한건 꿈도 못꿨지만요..

 

" 교정을 안하시면 30대 초반에 아마 틀리를 끼셔야 할껍니다.."

치과의사님의 이말씀에 충격은 먹어서..

이젠 더이상 핑계거리가 없어.. 며칠며칠 고민끝에 결국 달았습니다.

 

이도 막니포함 몇개나 빼고.. 이여름.. 고생은 고생데로 했죠.. 

게다가.. 이 찝찝함이란.. 그냥 확~ 빼버리고 싶습니다만..

맘 겨우 먹은거 뺄수도 없고..ㅜㅜ

어금니가 삐뚠처지라 어금니에 뭘 잔뜩 붙여서.. 어금니끼리 닿이지도 않습니다. ㅠㅠ

입 다물기도 힘드니.. 턱도 아푸구요..

말하면 발음도 새고, 아푼관계로 말시키는사람이나 전화만와도 신경질적으로 변하죠..ㅜㅜ

 

나이많은것도 겁나는데.. 교정까지해서.. 남자친구는 생기려나... 싶기도하고..

소개팅이고 뭐고 있던 약속은 다 취소했구요..ㅠㅠ

이 모습이 부끄럽기도 하구요.. 자연스레 말도 덜하게되고.. 놀러가서 사진도 안찍게되고..

여러모로 넘 자신없어지네요..

2년후를 생각하며 당당히 지낼려다가도 발음만 하면 아푸고.. 새니..ㅠㅠ

 

제가 넘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요..ㅜㅜ 넘 흥분돼서.. 흑흑...

 

저~ 여러분은 이나이에 교정 하고있는 여자를 보면 많이 보기싫을까요? ㅜㅜ

특히 남친은 생길수있을런지..ㅠㅠ

 

글고.. 교정해보신분들..

어떻하면 덜아푸다던지.. 어떤거 먹음 좋다던지.. 어떻게하면 더 편하다던지.. 등등..

뭐 이런저런 노하우좀 가르쳐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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