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올려 보네요..
전 남친이랑 알게된건 친구소개로 만났습니다. 사귄지 한달 보름정도 됐구요
근데..사귄지 한달보름 됐는데.....그분의 소유욕 때문에 죽겠습니다..
매일 만나고 싶어하고 시도때도 없이 전화하고 메세지 보내고..
처음에는 그저 좋았습니다..전화도 자주 자주 해주고..메세지도 보내주고..
저도 메세지오면 답장도 바로 바로 보내주고..(뭐..사귄지 얼마 안됐으니...)
좋았습니다..
근데 사건이 하나 터졌습니다.
여름이라 같이 여행을 갔습니다. 친구들이랑 함께요.
근데..정말 너무한건 내친구를 기다리는것도 아니고 자기 친구 기다리는데
그 더운날 차안에서 1시간 이상을 기달렸습니다.
그런데 미안하다는 한마디도 안합니다..제 친구도 있는데 말입니다.
친구한테 미안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거기서 끝이 났다면 좋았을 겁니다..
정말 사귀고 나서 처음 보는 남친의 친구들이 였는데...
소개조차 안합니다....그리고 여행간 장소!!!!!
원래 여행가면 여자들을 먼저 챙기는게 예의 아닌가요????
장소는 남자들이 정했다고 해서 따라 갔는데...그 땡볕에 아무것도 챙기지 않고..
저하고 제 친구는 그 장소 정말 맘에 안들엇습니다. 그늘하나 없는 그냥 강가......
그래서 저희는 정말 못마땅한 표정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남친이 친구들한테만 "여기 괜찮지..괜찮지.."하면서...
나와제친구는 무시하더군요...아예없는듯...정말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그 여행후 제가 너무 실망해서 연락도 잘 하지 않고...화도 조금 냈습니다.
근데 그렇게 여자를 땡볕에 몇시간을 있게 해놓고는 몸 괜찮냐는 그말한마디도 안하더군요
그리고 일주일정도 화 풀어줄려고 하길래....괜찮다고..괜찮다고..화다풀렸다고...
근데도 그 이야기를 한달정도합니다...그때 정말 미안하다고..(사귄지 보름정도 돼서 놀러감)
미치겠습니다.. 그이야긴 하지 말라고 해도 계속 하고.....완전 또라이 같아요....ㅠ.ㅠ
그리고 몇일전에는 평일이나 주말이나 약속 잡을려면 허락 맞고 잡으랍니다....
대략 어이 없습니다....내가 아무리 친구도 만나고 그러라고 해도 만나지도 않고..
저만 매일 만나려고 합니다...만나서 좋게 헤어진적도 없으면서요..
어제도 만나서 한판 했습니다.
자기가 잘못한건 이야기도 하지 않고..저에게 섭섭한 부분만 다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생각이 잘못된거냐고...니가 지금 이상해 지지 않았냐고...
그래서 제가 "넌 도대체 나의 어떤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거냐.,,??"이랬더니
말을 못합니다...
제가 항상 웃어야 하는 사람도 아니고...메세지로도 처음의 너의 모습이랑 너무 달라졋다는둥
이상해 졋다는둥...너무 무관심한거 아니냐는둥...이제는 전화목소리까지 듣기
짜증납니다.....어떻게 해야할지.....답답합니다.
사소한거 하나하나 소유욕이 너무 강합니다....
요즘 싸이미니홈피 하는 사람 많죠...저도 하는 사람 중에 한사람인데...
남친이 싸이에 공개로 글을 남기길래..제가 비밀로 바꿨습니다...
근데 그걸 왜 비밀로 바꿨냐고 따집니다.....ㅡㅡㅡ;;;;
완전 미치는줄 알았습니다...뭘 그냥 하나 하면 하나 하나 따지고 드는데....
정말 이러다 화병나겠습니다.....
근데 어제 싸우고 나서 집에 오는길에 그러더군요...
남친왈: 내가 병주고 약주는 느낌이네....
허걱......그걸 알고도 계속 그런다는건 뭔가 생각이 없는 인간 아닙니까..
그런줄 알면 안해야지...미친...아~~~욕나옵니다.
제가 무슨말을 하면 들어주는 인간은 더욱 아니고...자기는 말하라고 하는데..
정말 말만뻔지르르 한 인간.....만난지 얼마 안됐을때...그냥 헤어지는게 맞는거겠죠,,???
요즘 일도 많아 스트레스 쌓이는데... 얘까지 이러니....울고 싶습니다,.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