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조카가 아퍼서 지금 아산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아기가 많이 어려서 손을 많이 필요로 하기에 어제 병원에서 잤습니다..
아침에 밥을 먹으려고 준비를 하는도중 간호사 데스크에서 큰소리가 나더군요...
어느 어린이 환자 보호자 였습니다..
그어린이는 어젯밤 중환자실에서 하늘나라로 갔구요...(좋은곳에서 아프지 않길....)
그 보호자께서 너부 격분하고 계시기에 옆 사람에게 물어봤습니다..무슨일인지...
정말 황당 그자체 였습니다.....
그 어린이 중환자실 여러번 왔다갔다 했다더군요...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듣기에도 그어린이 의사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듯 느껴 졌습니다...
그런데 그 어린이를 담당하고 있던 레지던트 1년차라는.....송승민씨... 잘왔다갔다 하지도 않는다더라구요...자기 담당 환자의 상태도 모르구요..
보호자가 물어봐도 대답도 못하고 ..... 보질 않았으니 알리가 없겠죠....
오늘 아침 하늘나라로간 어린이 보호자가 난리를 칠때.... 옆 병실에서 숨어 있었다고 하더군요...
기가막혀서.....나와서 사죄의 말이라도 하던가.....
그 보호자가 간 다음 다른곳으로 도망갔다고 하더라구요
사람 목숨을다루는 사람이 이래도 되는겁니까?
그렇게 지나가면 다음에 그 레지던트가 맡는 어린아인 ..똑같은 일 당하지 말란법 없지 않습니까? 이 일이 과연 윗분들께도 알려졌는지 참 궁금 하군요......
손승민이라는 에지던트 ...다음주에 휴가 간다더군요......과연 휴가를 가고 싶은지 참 의문입니다...
우리 조카 담당 레지던트도 하루 한번? 아이 상태가 그리 좋질 못합니다......무슨일로 그리 바쁘신지 모르겠지만......사람 목숨이 달린 일인데 이런 식으로 하면 누굴 밑고 병원에 치료 하러 올지 ......
참 안탑깝습니다....이글을 읽는 분중에 의사도 있고 앞으로 의사가 될분도 있겠지만.....
아픈 아가를 둔 이모의 마음으로 참 화가납니다......
병원 홈피는 이런글 좋아라 하지 않더라구요.......답답하고 안쓰럽고 화난 마음에 여기에라도 말하고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