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아들쪽은 푸른계열 딸쪽은 붉은계열로 입는거잖아요..
저희엄마가 옥색(푸른계열)한복 딱 한번 입은게 있는데..(완전 새것)
그걸 제 결혼식때 입으시겠다고ㅜㅜ
나름 속상해서 말려는 봤지만..
엄마 연세가 70이라 붉은계열은 얼굴에 받지도 않는다고..
그 옥색 한복이 엄마는 맘에 꼭 든다고.. 입으시겠다고 계속 그러세요..
원래는 새로 맞춰드려야 하지만.. 한복 입을날도 없고 그리고 한복이 여러벌 있는터라...
근데 그 여러벌중에 붉은계열은 하나도 없다는.......ㅠㅠ
언니들도 한복이 구식이라 대여하기로 하고... 그때 엄마것도 대여할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그 옥색 한복을 입으시겠다고..
시어머니께 미리 말씀드리면 괜찮다곤 하실거 같은데..
그래도 시댁 친지분이나 하객들은 미리 상의한거 알리도 없고...
예식 당일날 시댁어른들이나 시댁쪽 하객들이 수근거리면 어쩌죠???
요즘엔 격식 안따진다 하지만..
그래도 괜한 걱정에.... 수근거림은 듣기 싫은데..
엄마테 인터넷에 사연올려서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그때 결정하자고 말은 해둔 상태지만..
엄마고집 아~~~~~~~~~~~~!!!!
시친결 선배님들 결혼할때 부모님 한복색 어떻게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