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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어 죽기전에..

미쳤거든.. |2006.08.29 15:06
조회 194 |추천 0

그와만난 4년...

군제대후..일자리구할생각없이..빈둥거렸던 4개월..

편의점 싫다 피씨방 싫다..이건 이래서싫다..이건 저래서싫다..

결국 포기하고지내던 어느날...친구한테 연락이왔다..(그놈친구)

제대후 일자리가없었던 그는..친구들이 종종 내게로연락해왔는데..

그사람도 제대후놀고있다..좋은데로 취직이됐다더군..

종종연락해 오빠에게 일안하냐고..나일하는데좋다고..말해왔나보다^^

나한테도 그러했으니..

지방에서일하는게 싫다고 오빤 나에게말하더군..그때당시는..

보고픔에 허덕이던 우리였기에..더이상떨어져지내는건 내가용납못했다..-_-;;

근데 그친구가 사람이없어서그러는데..2주만 알바로도와달라더군..

일당 준다고 ㅎㅎ 그때 떠나고 다음날인가?우리기념일이였지;;

너무하더군..따지고보면 사귀고..처음같이있어보는데,,

이미말한거라 어쩔수없다며 결국엔가버리고..

가서 뭔 세뇌교육을당했는지..3일도안되 그일이하고싶다더군..

이젠 알겠다 남친아..

내가 무슨일인지 자세히 물으면 니가..왜 피하기만하고 말안했는지..

왜 낮엔 죽도록연락해도 안됐는지..

내가알아보니..서울에 광고회사에서 지방에 스튜디오를 차리지않는다고하더군..

내가 물로보인거니?

내가 아무리 단순하고..하나이상 생각못하는 단세포라도..뇌는 존재한다..

니있는곳으로간다해도 싫다했고..

택배보내준다해도 싫다했고..

너웃기더라..서울에주소 니주소아니라고 친구가사는곳인데..

거서받고 니한테다시보내줬다고?^^말이되니?

하루만에..서울에서 니있는당일택배로보냈다니?

낮에 받았다매?거짓말하려면 똑바로 눈치채지못하게하지그랬니..

완벽하게속이고싶음..니가 완벽해야지..

고작..다단계하려고 날속이고 니부모를속이고 니 자신까지 포장해가며..

성공하고싶었니? 그럼..내가 눈치못차리게했어야지..

아 맞다 7개월은 잘도속였구나?

그렇게 지방에있는거 싫다고 지랄을 떨었는데도 성공할꺼라고..

돈많이벌수있다고..결혼하자고 큰소리치던니가..

성공하는길이 다단계였어?

니..전세금핑계로 집에다 돈 해달라할때..

니부모님모습은 보이지않던?그 고생하며 니학비대줄라고

모아두셨던돈..참..멋있구나?

알아보지도않고..의논하지도않고..

내가 화나는건..그것도모르고..니에세 해다나른 반찬..생필품...ㅎㅎ

그리고..니보다 더 죽이고싶은건..니가 친하다는 니친구..

초등학교부터 친했던 니친구..니친구들 다보진못했지만..그래도 나도 그사람을 믿었는데..

널 끌여들인 그친구새끼..죽여버리고싶구나..

그래 둘이서 합세해서 날 농락하고 숨기더니..돈은 많이벌고있니?

니 부모 형제 속이고..니가 소중하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사람 속이고..

니자신을 속이고 니친구를 속이면서..무슨 성공을 바라니?

니자신조차 떳떳하지못한..직업을..

그것만알아둘래?

넌..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나를 놓친거야..

눈하나 깜빡안하고 그렇게 뻔뻔하게 속인 니얼굴이..이젠 무섭거든..

결혼해서도..그렇게 날 속일것만같아서.. 이젠 그만할래..

잘지내도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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