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는 얼마 안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
첨엔 예정에 없던 아이라 좀 당황스러웠는데...
시간이 조금 흐르고 나니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세상을 다 가진것 처럼^^...남편도 아이처럼 좋아하고...
개똥이라 태명도 지었어요..제가 좀 털털해서 생각나는데로...
청소년심리학과 아동심리학으로 논문을 쓰셨던 엄마가 ...
저보고 꼭 회사를 때리치고...아이를 직접 키우라 하네요...
저희엄마는 막상 그렇게 못하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저한테는 더 권하시네요..
생후 1년~3년의 아이에겐 엄마가장 필요하고 그래야 정서적으로 충만한 사랑을 받는다고..
그래서 태교와 육아를 위해서 퇴직을 결정했습니다..
9월까지 인수인계 하고 집에서 피아노 배우며, 배넷저고리 만들며, 태교에 힘쓸려고 하는데...
왠지 사회생활 그만 두고 집에서 살림만 할려고 하니..외롭네용..
내가 도태될려 한다는 느낌일까?,,
아효~ 친구들은 아직 결혼도 안해서 한창 사회생활 물올라 있는데...
결혼해서 낯선도시에 신혼집 잡고 사는데...경기도긴 하지만..
친구도 없고...
그래서 그냥 착찹한 마음에 글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