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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직장인들~아 썅 오늘도 열받는다!

짜증나사장 |2006.08.31 11:32
조회 327 |추천 0

 오늘도 한 건 했군요..개같은 사장..

 20대 직장인 여러분.힘들죠?능력 있어도 나이가 어리니 채여..능력 좀 모자라면 어린놈이 열심히 안한다고 채여..여자분들 성희롱에 외모땜에 채여..남자분들 남자가 그거 하나 못한다고 채여..

 

 우리회사.상여금 없지만 월급 말일날 딱딱 잘 줍니다.격주 5일제로 딱딱 잘 챙겨먹습니다.9시출근 6시퇴근 딱딱 잘 챙겨줍니다.전~혀 전 제 근무조건에 불만 없습니다.뭐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상여금도 없고 퇴직금도 없는데다 왜 매주 5일제 안하고 야근 한두시간씩 하면 야근수당없냐..이렇게 불평할 수도 있지만 요즘 남의 돈 벌어먹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기때문에 그닥 불만은 없습니다.

 

 근데 이놈의 사장새끼..쯧..저희 회사.사장 두명입니다.한명은 투자했고 한명은 아이템 개발해서 특허냈죠.투자사장이야 아무말 없습니다(뭘 알아야 참견하지)그래서 마찰생길일도 없습니다.그런데 문제는 이 개같은 경영사장..딱 왕따스타일입니다.자존심 세서 남의 말 하나도 안듣고 무조건 자기가 옳아서 다른사람이 하는 일은 눈에 안차고 고대 법대 나와서 공무원 하나 못해먹은 자격지심에 남 무시하기를 밥먹듯 합니다.말이 경영사장이지 아침에 출근하면 인터넷에 만화란 만화 다 찾아보고 뉴스기사 다보고 야설 다보고 그러다가 업무에 특이사항 생기면 앞뒤 재보지도 않고 담당자 불러 잔소리하고..아니 지가 만화 쳐보고 자빠져서 지가 알지도 못한 일을 지맘에 안든다고 불러서 욕합니다.

 

 "사장님 그 일은 이래이래 저래저래해서 이렇게 된겁니다"차근차근 설명하면 아..요즘 내가 눈이 안좋아서 제대로 못봤다..아..어제 잠을 못잤더니 정신이 오락가락하네..등등 아주 쌩쑈를 합니다.쯧.그냥 인정하고 미안하다 한마디하면 될걸.절대 그소리 안나옵니다.지잘못은 없는 겁니다 무조건.그래놓고 지가 개발한 프로그램 지가 몰라서 물어봅니다.지가 몰라서 승질냅니다.저흰 인터넷 마켓인데 아직도 사장은 배송비가 얼만지도 제대로 모른다는...4년이 넘었는데..그러면서 맨날 하는 말이 "다 너 제대로 배우라고 내가 안하는거야."성기까라 그러십쇼 진짜.

 

 그렇다고 저희회사직원.그렇게 무시받을 인재들도 아닙니다..한분은 약대 나오고 저역시 이름있는 전문대 장학금 다 타가며 나와서 지금 회사 온라인마켓 운영 제가 다 합니다..다른 분들도 심지어 아줌마직원분들도 다 대학 나온 인재들입니다..사장 이새끼 지랄맞은 성격때문에 장가도 45 다되서 갔습니다.부인이 불쌍합니다 진짜.차라리 대놓고 저러면 처음부터 그런 사람이려니 하겠는데 가식적이다가 잘해주는 척하다가 뒤통수치고 나몰라라하니 죽겠습니다..

 

 아 쓰면서도 열받네..씨앙..회식하러가면 서빙보는 분들한테 무조건 야자하고..거래처 직원들한테도 야자하고..난 그거 수습하고..심지어 택시기사들 나이 지긋하신 분들께도 반말하고..미쳤나이게.

 

주절주절 떠들어봤습니다.20대 직장인들 힘내십시다.흑.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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