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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전 만취상태에서 똘짓..-_-

머리아파 |2006.09.01 15:37
조회 525 |추천 0

나 왜이러케 애주가인걸 까요....

술이 너무 좋아요...그 분위기...ㅜ_ㅡ

암튼 일주일 전에....친구들이랑(애주가패밀리) 신촌에서 술마셨어영~ㅎㅎ

보드카(엡솔루트) 가 꽃혀서..죠낸 지르고....ㅋㅋ

 

교통수단이 다 끊겼으므로...찜질방에 가서 눈좀 붙이기로 했슴다...-_-

저 빼고 다 남자라 혼자 여탕으로 갔지요~~~~

근데....너무 취해서 정신이 없는거요..-_ - 그래서 정말 개 휘청거리며;;

신발 넣고 대강 씻은 다음 찜질방 가서 눈좀 붙였습니다...-_- 어떻게 찜질방 갔는지도

기억안나고..ㅎㅎ 암튼간에..다음날...

 

조금밖에 못자서...아직도 비몽사몽..어질어질....다시 씻고 온입을라고 나왔는데..

이런!~~~~ ㅇ_ㅇ 손목에 열쇠가 없어!! 죠낸 당황하면서..다시

사우나에 갔죠...-_- 제가 갔던 경로를 다 뒤지며 찾아도 열쇠가 안보여요...ㅜ_ㅡ

정말 혼란스러움..가뜩이나 술땜에 정신없는디..ㅎㅎ

계속 제가 갔던 경로를 헤매다...문득 내려다본 저의 발......목....

열쇠다...-_- .........................................제길..

 

본사람도 없는데 괜히 죠낸 창피한 느낌 ...개쪽팔려;;

암튼 서둘러...옷을 입고...(애들이 왜 안나오냐고 지랄지랄)

나오는데 신발장에 서서 저는 한참 또 벙쪄야 했다는;;

 

크게..코팅한 안내문이....

 

'신발장에 열쇠가 없는 관계로 신발은 가지고 가서 옷장에 넣으시오..'

 

미친~ 난 이미 신발장에 넣었거든;;;

어제 분명 저는 신발장에 넣었단 말이오...ㅜ_ㅡ

되는거 하나도 없고;;; 신발장을 봤더니 그 안내문이 이해가 가더군요..

 

열쇠가 하나도 안 꽂혀있고....한마디로...제가 어디에다가 신발을 넣었는지..

 

기억이 안나더라는 겁니다!!!! ㅠ_ㅜ OTL;;;;;

 

뻥안까고 200개가 넘는 신발장 다 열어봤습니다....한 205번정도에 제 구두가 있더군요..

그날 우리 일행중 제가 제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답니다;;;

 

술만마시면 발휘되는 이 똘끼..-_- 후유증도 길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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