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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여름방학..남자가꼬여도이런놈들만..

이럴순없엉 |2006.09.03 19:32
조회 631 |추천 0

ㅡㅡ..웨 내글이 네버엔딩수다방으로갈까..그건아닌데..ㅎㅎ

 

 

 

아...남친이랑 헤어진지 2달이 쫌 넘었습니다

3월 초 대학교 입학한지 얼마안댄 새내기..

그때 -_-남친에게 끌려가다시피 밥얻어먹고 덜컥 사겨버렸네요

어찌나 제 자신이 철이없던지ㅎㅎ

 

나중에 여름방학 시작하자 남친왈

-나공부해야대 여자달고 더이상 공부못하겟다 미안하다 헤어지자

 

그래..-_-여자달고 한학기동안 공부한네놈 과톱 잘먹고 장학금 잘먹었더라

그렇게해서 저는뭐...

우끼지도않는 나름대로의 홀로서기를 하려고 여름방학을 맞이했습니다

물론 알바와함께요-_-

 

오후에는 편의점알바와 야간에는 독서실 알바를했죠

거의 두달간했는데;;

 

첨에는 이상한 스토커가 꼬이더랍니다

옆에 성인피시방 알바생이랍시고 자기이름다속여가면서

제번호 따가더니 새벽에전화와 문자와..

-_-밤에 저 계산하느라 바쁜데 (밖에는 아무것도 안보이고) 문자로

너머리핀무슨색하고안경머머머끼고지금 머머머입고 머머머하고있지!!!!!

 

ㅡㅡ......친구한테 사정사정해서 남자친구인척하고 내쫓았습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또 얼마안걸린 남자..

관심있다면서 -_-제번호 홀라당 따가더니 일주일간 조낸 건전한 대화

(문자와 전화로)

그러더라 일주일후에 밥사주면서 밤늦도록 나를 안놔주는건 머랍니까...

결국 야밤에 신발들고 가방들고 냅따 달밤에 체조했습니다

ㅆㅂ 생긴건 조낸멀쩡하게생겼는데 왜져래..ㅠㅠㅠㅠㅠ

 

그렇게 우울한 나날을보내다가

독서실에서 유난히 저한테 인사잘해주는 고3이 한명있었어요

너무고마워서

공부열심히하라고 좋은대학가라고

말몇마디해주니까

바로 누나누나~하면서 쫓아댕깁니다..

첨엔 어리광으로 받아들이고 그래그래그랬는데

 

이눔이-_- 여자친구있는쉑히가 누나가좋다고 여자친구어떻하냐고

인젠 제자신이 나쁜년이되는 그기분..

저보다 키도 30센티 더 크고 제가 3년간 좋아했던 오빠랑 비슷하게생겨서

 

아...이틀을 설레였는데

역시 이건아니더군요 ㅋㅋ가뜩이나 고3인데 여자친구도있는놈이..-_-

 

철없는 어린애 장난이려니하고

그냥 인제는 그려려니하고 적당히 돌립니다..

 

아......

 

 

처음으로 맞는 대학교 여름방학인데 남자문제로 난리친거같아서

제자신이 너무 한심스럽네요..

 

그렇다고해서 제가 머 잘난건 하나도없는데;;

요즘너무심난해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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