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흘리며 여기 하소연하게되네여.
요몇일 남편이 이상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무슨일이 있는것 같은데 물어 보질 못하겠더라구요.
그 일이 오늘 터졌답니다. 1시즘 넘어서 들어왔어요. 남편... 역시나 한손에 검은 비닐봉지에 술두병과우리애기 과자랑 사서요.
물어보니 술을 조금 먹고 왔다는거에여. 남편 직장은 중국집 배달원입니다.
애기가 그때까지 아빨 기다리고있었어요. 아빠가 집에 들어오면 항상 애기과자를 사서오니깐 아빠 오기 전에는 잠을 잘안자요.
난 평소에하는것 같이 계란 두개를 굽고, 남편이 사온 안주를 차리고 갔다줘곤 19개월된 애기를 재우기 위해 큰방으로 들어갔어요.
둘다 잠이 들려고 하는 차에 남편이 엄청 큰소리로 부르는것이 였어요.
가보니 자기 음악듣고 싶다고 집에 연결 안해 놓은 컴퓨터를 연결 하라는 것이였어요,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하지만 술이 된관계로 무슨 말을 못하고 화가난 체로 연결하고있었어요. 근데 또계란을 구워달라는거였어요. 순간 화가났죠
" 요즘 정말 너무 한다." 하고 한마딜했죠.
그런데... " 와 이게 또 열받게 만드네... 할꺼면 잔말말고 할것이지.."하면서요
아차 싶었죠.. 술이 됐구나... 그 뒤부터 아무말을 하지안았어요.
다해놓고 ... 나잔다. 통보한뒤 애기 대리고 큰방으로갔죠.
20분정도가 흘렸어요. 나랑 애기는 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방문이 열리더니
애기를 대리고가는것이였어요. 우리애는 자다가 놀래서 꺼이꺼이 넘어 갈정도로
울었구요. 몇분 듣고 있다가 안되겠다 싶어 남편있는 방으로 갔더니...
" 왜왔는데 자라." 하잖아요. " 애가 넘어가는데 뭐하는데"하니깐 갑자기 들고있던 마우스를 집어던지는것이였어요. 애기는 놀래서 일시적으로 아빠한테 안기는 것이아니겠어요. " 애기좀 봐라. 놀래서 안긴다. 왜그러는데.." 하니깐
그러면서 " 뭐라고.. 시발년아 다시 말해봐라. 뭐라고? " 순간 술이 많이 됐구나 싶었어요. 내가 조용한 말투로 " 애가 넘어가는데 뭐하냐고..." 하니깐...
"니가 언제부터 애그렇게 신경썼냐"고 하면서... "시발가서자라."그러잖아요.
순간 온몸이 무서움으로 부들부들 떨렸어요.ㅜㅜ
큰방으로 돌아가서 누워있으니깐 애기가 쪼차오더니 날보고 한숨을 쉬고 다시 아빠 한테로 뛰어갔어요. 눈물이 얼마나 나던지 울면 더 큰일 날까 싶어 참고 또 참았어요. 한참있다 애기가 또 뛰어 와 내품에 안기는 것이였어요. 그때..
" 시발년아 .. 가만히 생각하니깐 또 열받네..." 하며 큰방으로 오더니...
"시발 오늘 ... 이라면서 부억으로가 뭘 찾더니 큰컵에 소주를 다부어서는 " 일루 와봐라." 하잖아요. 얼마나 무섭던지 .. 그건 아무도 모를꺼에요.
작은 방으로가서 그래 내가 무슨일이 있었냐면..
"지금 일을 못할수도있다". 하면서 이번에 사장이 가게를 팔고 다른쪽에 새로 오픈을 한데요. 근데 거기서 저희 남편만 쓰기로했데요. 근데 오픈 하는가게가 얼마나 힘든지 아냐고 하면서 내가왜 그런데서 일을해야하냐면서 우리 애기랑 배속에 애기랑 때문에 먹고살라고하는거 아니야고.. 내 어깨가 지금 얼마나 무거운지 아나?
이러면서... 이야기를 하는거에여. 그래서 " 자기야.. 그럼 왜 그런 이야기를 이제 와서 하는데..?" 그러니깐 " 왜 내가 니한테 이야기해야하는데... " 그렇게 말을 하는거에요. 어이가 없어서 " 내가 오빠 부인이다. 내가 알고있어야 아!! 지금 많이 힘들겠구나 ~~ 알지 어찌 알아.." 하니깐 요몇일 신경질 부리는거 보면 모르나 하면서 억지를 쓰는거에여. 그러면서 "처맞기 전에 입 다물고 내가 주는돈 아껴쓰면서 내가 저녁에 사온 과자말곤 일체 군것질하지말고..."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누가 들으면 내가 돈 펑펑쓰고 다니는 줄알겠어요. 저.. 저사람이랑 3년가까이 살면서 내옷 변변하게 못샀어요. 지금 임신 7개월째입니다.
둘째라 그런지 배가 첫째보다 너무 많이 나와서 바지홀이 들어가는 옷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도 아무말 안하고 억지로라도 입고 다닙니다.
내가 그렇게 웃싶고 형편없이 보이는 것같습니다. 그 사람눈에는...
전 할수있응게 눈물밖에 없네요. 애기 앞에서 울지도 못하고... 이새벽에 작은방혼자서 컴퓨터보고 이렇게 울어야 하는 애심정 누가 알겠습니까...
자기딴엔 잘하고 싶은데 안되니깐 집에와서 화풀이 하는건 알겠는데...
왜 꼭 저런 방식으로 해야하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답답하기만 합니다.
애기도 저걸보면서 배울가 걱정도 많이 되구요.
좋은 답변 기다립니다. 누가 해답점 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