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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다른 이성과 술마시는 애인들을 둔 사람으로서...

황인성 |2006.09.06 17:31
조회 1,093 |추천 0

저는 그런 비슷한 경우지만 저는 좀 더 하죠.

 

몇일전의 이야기입니다.

여친이 자기 다니던 학교에 선배들 만나서 밤12시에 버스 타고 간다는 겁니다.

처음엔 그냥  놀다가 새벽에 오겠거니 했는데, 남자 선배네 방에 단둘이 있다는겁니다.

저는 절대 안된다고 반대했죠.

자기 말로는 나중에 다른 사람들 올거라고 하고 서로 친해서 절대로 그런 이상한 일 없을거라고 하지만, 이 세상 남자라면 누구나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실겁니다.

 

여기서 저도 위에 분과 같은 질문을 여친에게 했죠. "내가 만약에 여자 후배랑 단둘이 자취방에서 새벽까지 술마신다고 하면 넌 어떨꺼 같냐?"

여친왈 " 그럴라면 그래라, 난 아무상관 없다. 너 나 못믿냐?"

 

ㅜ,.ㅠ.....ㅆ ㅂ 뻔한대답...

 

여자 남자 세상의 연인 여러분!!! 이런 문제는 서로를 믿고 안 믿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진정 서로를 사랑하는 사이라면  이런 상황 자체를 만들어서는 안되는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아마도 이런 주제가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의 예전 경험을 들려드리지요. 4년전에 헤어진  여친도(3년간 교제함) 자기 자취방에서 남자후배랑 단둘이 술마신다 하길래 그냥 믿고 놔뒀죠. 나중에 둘이서 관계를 가지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더군요.( 남자들의 직감 같은....) 그래서 그 후배랑 그날 무슨일 있었냐구 다그치니 울면서 하는말이 술김에  그 후배랑 관계를  가졌다고 하더군요.

하...... 그래도 용서해줬습니다.

그후로 구 후배가 자꾸 술사들고 방으로 놀러 온다고 하더랍니다.

단둘이 술마시는데 재미들인건가?

암튼 제가 그 후배 만나서 졸라 때리고 여친이랑도 헤어졌습니다.

 

자취방에서 + 술이란건 + 그리고 남녀가 단둘이 있다는건 ... 참 위험한 상황이죠.

 

여러분이 어떤 상상을 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당신의 애인이 누군가의 품에 안겨 있다는 상상을 하신다면 어떻하시겠습니까?

 

특히 여자분 보다, 남친이 있는 여자랑 새벽까지 술마시는 그런 개같은 남자 색히들.. 니들 머릿속을 모를줄알어? 니들 머릿속은 뻔한거야. 여자들도 남친있으면 제발 밤에 싸돌아 다니지 말고 일찍 들어가고 알겠습니까?

 

애인있으면 애인이랑 놀란말입니다. 애인있는 년놈들이 왜 새벽에 다른남자랑 여자랑 술을 마시냐구!!!

니들은 사랑할 자격도 없는 것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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