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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궁합이싫어... |2006.09.06 17:31
조회 2,90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6세에 대한의 건강남입니다.

여기에 이렇게 글을 쓰게된것은 다름이아니라.. 여러분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얼마전 같은 회사에 다니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시작은 제가 먼저한거죠..

시작은.. 제가먼저 좋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녀는 이미 5년이나 사귀어온 남자친구가 있었구요..

하지만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좋다고 하니까.. 자기는 남친도 있고.. 어쩔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저는 계속 대쉬했습니다. 그래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포기 했습니다.. 남자답게 깨끗하게.. 잘살기를 바라면서..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어쩔수가 없다는 그녀.. 점점 저에게 다가오는게 느껴졌습니다.

가볍게 지내기로 했었는데.. 그녀가.. 점점.. 다가왔습니다.. 그리고는 저에게 이야기 하더군요..

사귀고 있는 남친이랑 헤어지겠다고..

하지만 전 안된다고 했지요.. 후회할꺼라고.. 5년이라는 기간이 장난도 아니고.. 또.. 그녀는..

그남자가 첫 남자였습니다.. 근데.. 문제는... 잠자리는 제가 처음이었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후로.. 그녀는 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왔고..

저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전세가 역전된거지요..

저는 혼자사는데다가.. 부모님들이 좋아할만한 환경에 살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부모님의 반대가

심할거란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작은 제가 했지만.. 이미 맘을 접은 저로선.. 시작을 하지 않는게 최선이라고 생각되었지요..

근데.. 그게 맘데로 안되더라구요.. 그녀가 너무 적극적으로.. 뭐든 다 이겨낼수 있다고해서..

결국.. 서로 사랑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녀와 만나면서 그녀는 한번도 제 존제를 부모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물론.. 제가 모자라다는건 잘알지만.. 그래도 떳떳하게 사귀고 싶었습니다.. 인정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제 존재를 알리라고 말을 했죠..

떳떳하게 만나고 싶다고.. 부모님이 허락하는 만남을...갖고 싶었습니다..

제가 혼자 오랫동안 지내온지라.. 그녀의 가족과 가깝게 지내고 싶었습니다.. 물론.. 내심..

같은 가족이 되고 싶었습니다... 물론 어려울것이란건 잘알고 있었지만요..

처음에는 그녀의 어머님이 관심을 보이시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내심 기분은 좋았죠..

저를 알려고 하시는것 같아서.. 하지만 알리라고 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녀의 아버님도 알게 되었습니다.

업무를 마치고 데이트를 하려고하는데.. 그녀의 어머님께 전화가 와서는 집에 빨리 들어오라고

하시는겁니다.. 무슨 큰일이 난것처럼.. 그녀의 말로는 아버님께서 무지 화가나셨다고 집에 들어오라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내주었습니다.. 무슨일일까.. 걱정하면서요,..

근데..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울면서 말하더군요.. 아버님께서 헤어지라고 하셨다고..

전너무 당황했습니다. 얼굴을 보거나 대화를 하거나 .. 전혀 저를 보지도 않은 상황에서 어떤이유로

헤어지라고 했는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물었죠.. 그랬더니.. 그녀는..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버님께서 책을 좀 보실줄 아는데.. 궁합같은 것을 볼줄 아신다고.. 여태 아버님이 보신것들이..

틀린적이 없었다고..

그러면서.. 저와 그녀의 궁합을 봤는데 같은 목(木)과의 사주라서 서로 물이나 영양분을 뺏어먹는

사주라서 안된다고 했답니다... 왠만큼 괜찮으면.. 그냥.. 두겠는데..

너무 않좋다고 했답니다. 그리곤.. 그녀는.. 부모님 말을 거역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헤어지겠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전.. 정말.. 하늘이 무너지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서로 좋다고.. 뭐든지 이겨내자고 하더니..

겨우.. 궁합... 그것도.. 아버님이 보신거.. 그거 하나때문에.. 헤어지자니요..

너무 허탈했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전.. 승복할수 없으니 우리가 궁합을 보자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모바일이건 인터넷이건.. 뒤적뒤적 거리면서 궁합을 봤지만.. 안좋다는 글귀를..

본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좋다고 나오더군요...

그래서.. 실제로 궁합을 보러도 갔습니다. 그분말이.. 같은 목(木)과라 너무좋다는 겁니다.

이거 누구의 말을 믿어야할지.. 하지만..제가 본건 다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그녀에게.. 집에 이야기해라.. 이렇듯 좋다고만 나오는데.. 유독 왜.. 그쪽만.. 그러는지..

하지만.. 그녀는.. 너무나 소심하고.. 부모님과의 좋은 관계유지를 위해 자기자신의 모든것을 포기하는.. 그런 분류의 사람이었습니다.

전.. 그녀에게.. 내가 좋다면.. 떠떳하게 이러이러한데 그런이유로 반대는 이해못하겠다.. 라고 이야기

하라고 이야기 했지만.. 그녀는 전혀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답답하기만 합니다..

현재는.. 같은 회사라서.. 같이 얼굴 보며 그냥 지내고 있습니다.

그녀의 집에선 회사도 그만두라고 했다고 하는데... 그녀의 말로는 회사는 계속다니겠다고..

저와 안만나고 회사는 다니겠다고 했다는 겁니다...

그냥.. 그녀의 집엔 안만나겠다고 하고선.. 회사는 다니고 있습니다...

헤어진건 아니고.. 그냥.. 두리뭉실한 사이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녀의 집에선 그녀가 조금만 늦어도 전화와서는 들어로라고 감시까지 하네요..

전..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미쳐버리기 직전입니다..

제가 아닌 여러분의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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