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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습니다.여성분들 꼭 읽어주세요... 2

마음이 아프다 |2006.09.07 21:30
조회 527 |추천 0

44316번 글을 남긴 청년입니다...

 

많은분들의 의견을 무신한채 오늘 퇴근길에 그녀의 회사 앞으로 찾아갔습니다.

 

전화라도 한통해서 데릴러 가도 괜찮냐고 물어보고 싶었지만,그녀가 바뻐서 전화를 못 받는 관계로

 

무턱대고 가서 한시간 가량 기달렸습니다.

 

백밀러로 그녀가 차로 오는 모습을 보니 입을 쭈~~욱 내밀고서는 오더라고요...

 

그녀가 차에 타면서 하는 말이 "왜 왔어?오지 말래니깐!"약간 투명스럽게 말하더군요...

 

저는 그냥"발길이 가는 길로 왔어"라고 말했습니다.

 

그냥 무슨 말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그래도 너무 하고 싶은 말이 많았습니다.

 

그녀는 앞으로 또 다시 찾아오면 화를 내겠노라고 말하더군요....

 

저는 그녀에게 물었습니다."내가 그렇게 믿음이 가지 않았니?"

 

그녀는"그런게 아니야...."

 

저"그래..."   이말을 하고서는 한참 동안을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 몸이 좋아 보이지 않더군요....마음이 너무 아펐습니다...

 

그리곤 그냥 일상적인 대화를 약간 했습니다....너무 긴장해서인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한참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저"한마디만 말하자...!"

그녀"응?"

저"나 앞으로 전화하지도 찾아가지도 않을께........대신 부탁이 하나 있어....너에게 문자는 보내게 해죠...아무런 답장도 보내지 않아도돼..그냥 받기만해..."

그녀 한참을 망설이다가 "그...래......"하더군요...

저"고마워............."

그녀"모가 고마워?"

저"그냥 고맙네....내가 문자보내다가 지치면 떨어져 나갈께...."

그녀에게 이 약속 꼭 받고 싶었습니다....제가 이대로 물러선다면 제가 그녀에게 했던 모든 말들이 거짓이 될거 입니다....짧은 만남의 시간이였지만 그녀를 너무 사랑합니다....지금 이 시련이 아프지만 이 아픔의 시기가 지나면 서로에게 꼭 행복한 날이 올 것이라 믿고 그렇게 만들것입니다....만약 그녀에게 다른 사람이 생긴다면 깨끗하게 포기해야겠죠....하지만 아직은 그녀에 대하여 믿습니다..그녀의 아픈 과거의 문이 저를 그녀의 마음속에 완전하게 자리잡지 못 하게 하고 있다는 것을....

 

그러곤 곧 집 앞에 도착하였습니다...그녀 저에게 악수를  비슷하게 청하더군요...

저"무슨 악수야?"

그녀"손 잡고 싶네...."그러면서 한참동안 손을 잡았고 그녀의 얼굴이 저의 팔뚝에 기대어졌습니다...

 

그리곤 그녀의 얼굴이 치워진 제 팔뚝에는 땀의 흔적이 느껴졌죠..그때까지 그녀 얼굴 한번 제대로 못 쳐다보았습니다..쳐다보면 마음이 너무 아퍼서요.....

저"머리에 열나나봐?"그러고서는 그녀의 얼굴을 쳐다보았죠...그녀 울고 있더군요....

저"바보 같이 왜 울어....집에가서 푹셔...."하고 말했죠....

그런데 뒤에 차가 있어서 차를 다시 한바퀴 돌려야했습니다...그녀 저에게 문자도 보내지 말라고 하더군요....저는 약속한거는 지켜달라고 부탁했습니다...그녀는 저 마음 편해질때까지 하고 싶은데로 하라고 말하더군요....그리고서는 자기가 오늘은 몸이 안 좋아서 화를 못 낸다고...다음에 이렇게 연락하고 찾아오면 화낼거라고 하더군요....그렇게 다시 온 집앞에서 그녀를 내려주었습니다...그녀와 얼굴을 한참동안 서로 쳐다본 후 그녀에게 잘 쉬라는 말 한다미 남긴채 그녀가 들어가는 뒷 모습을 한참 동안 차안에서 보았습니다..뒤도 돌아보지도 않고 가는 그녀가 너무 서운했습니다...어찌나 뒷 모습이 그렇게 슬퍼보이던지...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군요....

그녀의 눈물의 뜻은 무엇일까요?알듯 알듯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녀에게 문자라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전 그녀에게 저의 마음이 변치 않고 그녀의 곁에 항상 있을 거라는거...널 항상 잊지 않고 생각하고 있다는거...그 두가지를 그녀에게 느끼게 해줄 단 하나의 방법입니다...물론 그녀가 부담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그녀도 그정도의 부담은 안고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절 잊으면 안되니까요.....

앞으로 아마도 긴 시간이 흘러야 될거 같습니다...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겠죠....

지금껏 사랑의 의미에 대하여 한번도 생각한 적이 없는 저였습니다...항상 마음가는데로 행동하고 표현하였죠....

하지만 그녀를 만나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준 그녀에게 감사드리며

제가 깨달은 사랑을 그녀에게 줄 수 있는 그날까지 기다리겠습니다....기다림도 사랑의 일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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