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결혼의 신성한 의미를 퇴색시킨 장본인이 되어서 욕을 먹는거다.
결혼은 평생을 같이할 반려자를 찾는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바쁜 스케줄에,
6월에 소개팅으로 만나 한달남짓 사귀고 7월말에 상견레, 8월 27일에 결혼식이라...과연 서로에 대해 얼마만큼 알겠으며, 자신의 인생을 맡길만한 사랑이란 감정을 가지고 결혼하는 것일까? 헐리우드 톱스타들이 눈이 맞아 몇달간의 사랑으로 결혼했다가 살아보니 아니다 싶어 파혼하는 과정을 답습하면서 욕을 얻어먹는것과 별반 다름없다. 당사자가 아닌데 어떻게 아냐구? 풋~!! 당신이 회사다니며 야근해가며 한달 반 만에 남은 인생을 의지할만한 결혼 상대를 찾아 결혼한다면 첫째 이유는 양보한다. 하지만 이것은 상식 이하인 사실이다.
둘째, 그녀의 색깔을 버리고 재벌2세와의 결혼만이 그녀의 모든것이 되어버려서 욕을 먹는것이다.
재벌2세와 결혼을 뭐라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 하지만 과정이 문제다.. 자신의 모든것을 일시에 올스톱하고 미국으로 휭~ 하니 날아갈것을 결정하는데 이게 발전적이고 획기적인 자신의 계획이 있어서 그것을 위해 올 스톱한게 아니란 것이다. 삼성다니다가 횟집에 대한 기막힌 아이디어가 떠올라 삼성때려치우고 퇴직금으로 사업하여 인생에 성공하겠다는 그런 케이스가 아니라 모든게 결혼에 맞춰져 있고 너무 순간적이며 자신의 색깔과 계획은 전혀 없기에 욕을 먹는 것이다. 그리고, 쇼프로에 노현정씨 영어하는것 보면 그냥 거기서 거기다. 헌데 똑똑한 그녀가 진짜 모 아나운서처럼 유학가서 공부해 보고 싶었다면 미국 시골에 한국인 없이 떨어져 살면서 욜라 공부하면 1~2년이면 거의 준 네이티브는 될꺼다. 그런데 한국 남편이랑 살며 유학한다? 이게 아닌것이다. 결혼에 촛점이 맞춰져 있는 유학이고 재벌2세와의 결혼말고는 현재 아무것도 없다. 뭘 공부할지도 랭귀지 코스 다니다가 애 놓구...그러다가 결정하는건 아닐까 우려된다. 이렇게 자신의 색깔을 버리고 돈을 쫓아서 결혼이 자신의 인생의 목표인 듯한 이미지를 심어주어서 국민정서에 반하여 욕을 먹는 것이다. 노현정씨~!!! 당신의 행동은 방송이나 언론을 타기때문에 멋모르는 청소년이 배우고 그것이 그 아이들의 가치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셋째, 현재 이슈화 되고있는 된장녀의 대표적 사례가 되어서 욕을 먹는것이다.
된장녀= 이기심, 안하무인, 허영심 으로 요약된다.
젊은 나이에 그런자리에 서 있다는 것이 자신의 노력도 있겠지만 옆에서 도와준 회사 동료나 선배, 상사들과 국민들의 성원도 있을것이고 자신의 허물(음주운전)을 용서해주고 받아준 시청자들도 있을것이다. 그런 자리에 있는 그녀가 자신의 권리인 휴직계를 자기 마음대로 내었다는것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되지않지만 우리나라에는 바로 사람으로서 지켜야할 '도리'라는것이 있다. 자신이 출연한 프로그램의 원만한 인수인계가 가능한지 PD와 협의하고 동료에게 양해를 구하고 시청자들에게 방송에서나마 짧게 인사하고 그 동안 자신을 아껴줬던 사람들에게 먼저 인사를 올리는것이 예인 것이다. 자신의 찬란한 미국생활을 위해(허영심) 그 짧은 시간에 자신의 빠진자리를 메꿔줄 누군가가 있겠지(이기심) 하고 그냥 휴직계 휙 내고 가면 남아있는 회사 사람들만 뺑뺑이 돌고 시청자들 뻥찌게 만드는 꼴(안하무인)이 되는거다.
아나운서라는 직업은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직업이다. 진실된 사실을 왜곡없이 진실된 자세로 보도하는, 유리와 같이 투명하고 논리적이고 합리적이고 도덕적으로 완성도가 높아야 유지할 수 있는 직업인 것이다.
그런 자리에 있던 그녀가 이슈화 되고있는 된장녀의 시대상을 역설적으로 반영해버린 꼴에 어이 없어하고 욕을먹어 마땅하다는 것이다.
자~!! 이정도면 노현정이 욕을 먹을만 하지 않는가?
욕을 먹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면 반박 대환영이다~!!
근데 제발 논리적이고 보편타당한 예를 들어 글을 쓰길 바란다.
그러면 본인도 거기에 대해 재 반박글을 올려주겠다.
그녀에게 묻고 싶다. 왜그리 결혼에 목을 메고 서두르는가?
결혼이 당신의 인생의 전부이고 목적인가?
노현정씨~!!!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귀국한 본인이 당신에게 충고하겠다.
고등학교 마치고 집에서 독립해서 파트타임 뛰며 아파트임대해서 공부하고 대학교때 만나 사귀다가 서로가 서로를 진정 아껴주는 상태에서 결혼하여 두집살림 한집으로 합치고 생활비 아껴가며 등록금모으고, 우는 애 돌보며 공부도 열심히 해서 우수한 주립대학교 졸업후 HP나 인텔, 보잉같은 큰 회사에 취직하며 돈을 모아 번듯한 집을 사서 주말에 가족 캠핑떠나고 가족단위로 매주 모임을 가지며 넉넉한 가정을 꾸려가는 미국 서민들의 가정만들어가는 과정이 인생이고 그 속에서 얼마나 숭고한 가족애가 있는지 느끼시라... 한국인으로서 분명 그들의 '가족애'에 관해 배울것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특히 순식간에 '가족'이란걸 만든 당신에게는 더욱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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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결혼...다시 뒤통수 맞은 KBS아나운서팀
【서울=뉴시스】
/김용학기【서울=뉴시스】
KBS 아나운서들이 또 다시 당혹감에 휩싸였다. 현대가(家)의 정대선씨(29)와 결혼하는 노현정(27) 아나운서 때문이다.
노아나운서와 절친한 동료 아나운서들은 '노현정 결혼' 소식을 언론을 통해 접했다는 사실에 우선 놀랐다. '얼음공주'답게 아나운서실의 누구에게도 자신의 결혼에 관한 한 '포커 페이스'로 일관했기 때문이다. 아나운서팀 표영준 팀장 등 아나운서들은 "아나운서팀 분위기가 어수선하다"고 전했다.
노아나운서가 진행해온 프로그램들의 새 MC를 구해야 하는 프로듀서들도 당혹스럽기는 마찬가지다. 결혼식을 고작 18일 남긴 상황에서 '결혼-휴직'이 기정사실화 하는 바람에 후임 선정 시일이 촉박하기만 하다.
노아나운서는 '깜짝쇼'에 능한 편이다. 지난 2월 자신의 첫사랑 등을 담은 에세이 '노현정의 황금유리창' 출간 때도 KBS 아나운서팀은 책이 나오고 나서야 알았다. 결국 노아나운서는 문책 당했고, 책을 홍보하는 언론 인터뷰와 사인회도 취소됐다.
이어 3월에도 아나운서팀은 노아나운서 문제로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공영방송인 KBS의 아나운서가 상업잡지의 화보촬영에 응하는 절차상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때도 팀장에게는 사전 정보가 전무했다. 인터넷 매체들에 등장한 노아나운서의 사진을 보고서야 뒤늦게 노아나운서의 내부규약 위반 사실을 파악할 수 있었다.
그리고 8월, 노아나운서는 다시 한번 '보안'에 성공했고 아나운서팀은 자신들의 취약한 '정보력'을 절감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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