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랜x라는 회사에 본사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처음에는 괜찮았죠. 같이 일하는 분 3~4 명 정도.
제가 8개월 정도 일했으니까 한 세분정도 저를 거쳤어요 ^^
그런데. 저희 팀장님. 미치겠어요. ㅜ.ㅜ
팀장님은 1층 매장에 계시고 저는 지하 창고에 있습니다.
전화상으로
팀장님 : "민호야. 자~~~ 자~ 보자~ 음..... ............... 알았다. "
저. : ".. 네.."
30초뒤 다시 전화 옵니다.
팀장님 : " 자. 민호야 보자. 음.. 흰색이다."
저 : " 네 . "
팀장님 : " ....뚜...."
아오. 정말 미치겠어요. 참고로 저희 창고 거의 500평정도 되거든요/
옷스타일만 100만개는 되는데.. 저런 소리하면 미쳐요.
그래도 처음엔 그냥 웃어 넘기고 다시 전화했는데..
이게 ...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매일그래요.
저포함해서 4명이있는데 팀장님과 대화하면 결론을 못내려요.
이얘기, 저얘기 , 쌩뚱맞은 이야기 했다가 저거했다가. 마지막엔 알았지?
이러는데..
제가 결론은 이런거죠? 라고 물어보면 아니~ 그런게 아니라~
이러면서 또, 30분간 딴소리하고.......... 화내요.
근데 인간적으로는 정말 좋으신분이에요... 잘해주려 노력하시고 가끔 간식도 사주시고
월급도 많이 주시려 노력하시고..
근데 일처리는 정말 형편없습니다.
지금 10년째 대리를 달고 계십니다. ㅜ.ㅜ 마흔정도 되신거 같은데...
그리고 저희가 물어보면 회사 시스템에 대해 전혀 모르십니다.
저희 시스템이 메타xp에서 erp로 바뀌었는데.. 교육날짜도 안알려주시고...
팀장님한테 물어보면 화만내고 ㅡ.ㅡ 아는체 해서 하라는데로 하면 전혀 다른방향으로..
그럼 다시 시스템즈에 전화해서 다시 처리하고....
왜 이렇게 오래걸리냐고 화내고 ㅜ.ㅜ 미쳐버리겠어요..
그리고 요즘엔 500평되는 창고에 저혼자 있습니다. ㅜ.ㅜ
얼마나 무서운지...... 나머지분들 다 그만두시고... 근데 저는 이제 2달만하면 군대가야돼거든요.
그래서 조금 참는데.. 2달만하자 . 하는데... 힘드네요..
오늘은 살인충동까지 들었습니다. ㅜ.ㅜ
창고로 가끔 내려오시는데. 오늘 내려오시더니 일하고 있는데 폴리백을 하나벗기고 하나버리고 이럴 수 없잖아요.. 모아서 버려야지....
근데 하는말. " 왜이렇게 더럽게 해놓냐~ 일 똑바로 안하냐? " 이러십니다..
그럼 전 청소를 하죠... 그다음은.. 무슨 서류좀 가져와라 이러셔서 ....
갖다 드렸더니 왜 호치키스 안했냐. 반대로 박았냐. 이면지쓰라고 했잖아. 라고 하시고...
이옷있냐 물으셔서 없다고 그랬더니 너가 가져갔냐? 왜없어. 잘찾아봐. 있어...
이러시고...
없다고 말씀드린 물건을 무조건 있다고 하시는 고집 . 물건 관리도 안하시면서.....
미치겠습니다. 팀장님이 말좀 싸가지 있게 하고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방법 없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