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사귄지 얼마되지 않은 남친이 있습니다.
첨엔 몰랐는데..
시간이 흐르고, 만나면 만날수록 그남자.
제가 아닌.저와의 키스만을 좋아 하는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그와 저의 집 거리는 차로 40분 정도의 거리차가 있는데요.
어느날 일 마치고 밤 늦게 만나게 되면. 그남잔. 꼭 키스를 하러 날아온 사람 처럼.
키스만 해댑니다.하지 말라고 그러면.
"아씨~내가 여기 왜 왔지~"
이런 얘기를 하고,금새 정색 표정으로 바뀝니다.
키스말고 그냥 보고만 있어도 좋아야 되는거 아닙니까?사귄지 한달도 안 됐는데 말이죠.
키스 하지 말라 그러면 집에 간다고 하니..화가 안 날 수 가 있나요.
이런 일로 싸운게 벌써 여러번 짼데요.
그 남자 달라지는게 없습니다.
만나면 무조건 뽀뽀+키스!
그곳에만 열중합니다.
길 가다가도 뽀뽀+키스.영화 보다가도 뽀뽀+키스.운전하다가도 뽀뽀+키스
이걸 애정 표현으로 보기엔 넘 과하지 않나요?
아직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아.그남자와 저 서로에 대해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서로에 대해 할 얘기가 아주아주 많은 시긴데,키스 하지 말고 얘기좀 하자 그러면.
눈과 입을 꾹 닫고, "얘기 해봐~무슨 얘기~"
이러며 전 처다 보지도 않습니다.
말로 하는 거라곤, 사랑한다. 좋아한다. 보고싶다. 배신하지마라. 나 떠나면 죽는다.
뭐 이런 애정 표현뿐입니다.
저도 물론 스킨쉽을 정색하며 싫어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건 뭐 시도때도 없으니 말이죠.
그리고 중요한건.
키스 안 할거면 만나러 올, 필요가 없다니 말이죠.
이거. 그남자 절 좋아하는게 아니라, 키스만 좋아하는거 맞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