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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심장이 떨려요 ㅠㅠ

ㅠㅠ |2006.09.09 11:20
조회 1,348 |추천 0

알바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이었습니다..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요... 원랜 제가 알바를 11시까지만 하는데

어젠.. 손님도 많고 전날 음식값 내지 않구 도망간 손님이 있어서 제가.. 가게 문 닫을때

까지 있었습니다.. 사모님과 저 여자 둘이면 안된다고 병원에 있는 남자친구가

저희 가게로 밥 먹으러 왔기에 남자친구랑 청소하고 11시 반까지 있었죠..남자친구가 청소다하구

저는 컵을 닦고 있는데 남자친구가 없어진 것입니다...

또 겜방 갔겠거니.. 사모님께 인사를 하고 겜방으로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겜방서 총쌈 하구 있더군요.. 순간 화가 나서 한번 째려바 주고 간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아무 일도 아닌데.. 화가 나서... 울면서 걸어가고 있었죠... 근데 비가 쪼금 많이 오더군요..

핸드백 문이 열려서 병원 입구에 서서 핸드백을 잠그고 있었는데 어떤 남자 아이가 지나가더군요

저랑 비슷한 나이 또래~? 근데 절 이상하게 쳐다 보고 가는것 이었습니다 ㅅㅂㄴ

별로 신경안쓰고 천천히 걸었죠.. 비가 와도 짜증이 나서 비를 맞구 싶었습니다...

알바 하기전 주차를 할곳이 없어서.. 가게에서 50미터 정도 떨어진 골목에다 주차를 했는데...

큰길지나 딱 골목으로 들어서는 순간... 뒤에서 절 따라오는 발자국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전에도 그런일이 있었는데... 제가 오해 한거라서 남자친구가.. 촐싹거리지 말라고 했거든요

이번에도 그런거겠거니..했는데... 가로등 때문에 그사람의 그림자가 보였습니다..

근데 그림자가 제쪽으로 향하는게 아니겠어요??

그날따라 지갑에 현금도 좀 들어있고... 너무 무서워서 차 있는곳으로 빨리 걸어가는데..

가까워진 발자국 소리 ㅠㅠ 뒤들 돌아봤죠.. 근데 아까 그 남자아이가.. 제 앞에 서있는게

아니어요~ㅡ.,ㅡ 저에게 그러더군요.. 잘곳없으면 저랑 같이 잘래요??

순간 당황해서 네?? 되물었죠.. 저랑 같이 자자구요 ㅠㅠ ㅅㅂㄴ!

아아아.. 차문을 열면 그 사람이 뒤에서 덥칠거 같구 무작정 제가 왔던 길로 다시 갔습니다.. 골목을 지나  큰길로 접어 드는데  남자친구가 보였습니다.. 눈물이 났죠.. 화내구 간 저때문에 겜 안하구 병원으로 가는 길 이었답니다.. 근데 이사람.. 울면서 뛰어 오는 저때문에 당황했나봐요.. 막 화를 내더군요.,

말을 했죠.. 어떤 사람이 나보구 자자고 그랬다고.. 남자친구.. 잡겠다고 차있는곳으로 갔는데

ㅅㅂㄴ 걸음 죤내 빨랐나 봅니다..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다리후들거리고 온몸이 떨리구... 차에서

앉아 있는데 계속 눈물이 났습니다... 첨부터 데려다 주지 않은 남자친구 원망스러워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하구 서러워서...남자친구..

또라이들 많으니까 신경쓰지 말라고..짜증나서 원 ㅠㅠ  제가 아무 일도 없어서 망정이지..

남자친구가 안오구 그랬다면 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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