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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소포보내달라는 남친..ㅡㅡ..

미니어쳐 |2006.09.09 20:51
조회 1,378 |추천 0

짬밥카페에도 글남기고 여기에도 남겨요..

 

남자분들의 의견도 듣고싶어서요.

 

원래면회를 가기로했었는데 제가 못갔죠..조금 실망한 눈치입니다..크게 티는 안내더라구요

 

웃으면서 통화했어요 노래도 부르더라구요..신나게ㅋ

 

한참 통화를 하다 끊고 또 전화가왔어요.

 

저보고 과자소포좀 보내달라구..(애교섞인 목소리로)

 

7월초에한번 보내줬꺼든요 2박스..돈 무진장깨졌었습니다..

 

그래도 거기서 마니못먹고 얼마나 고되게 지낼까..싶은맘에 정말 아깝다는 생각한번 안했어요..

 

다른 곰신님들처럼요,,

 

그떈 보내달라는 말 없이 제가 정말 보내주고싶어서 보냈어요..

 

근데 요번엔 정말 대..놓고...대놓고 그래서 기분이 좀 그래요

 

전화도 수신자로 거의합니다..오래는 통화안해요 한달에 3만원 내외니까.(이병5호봉)

 

제가 이런내용으로 글을 남겼더니..곰신님들 반응이

 

자기들 군화는 안그런다..미안하다 그런다. 되려 뭐라고 한다..라는 반응이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막상 그런리플들을 보니 맘이 참 아팠어요..

 

우리 군화는 절 배려해주긴 하는걸까..라는 생각도 들고

 

제가 안그래도 고민을 했었어요..이부분에대해서.

 

절 물주로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지..(연하에요..군화가)

 

소설책좀 보내달라..과자보내달라..면회올때 몸보신좀 시켜달라고하면서 피자랑 통닭좀 사오라그러고..(면회를 못가긴했지만)

 

뭔갈 요구하는듯한 말들을 제가 10번정도는 들었을거에요..들어준것도있고 안들어준것도 있어요...

 

저도 다 주고싶습니다..사랑하니까 다줘도 안아깝지만요

 

군화가 절 사랑하지 않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자꾸들고...그냥 빼먹고 말자..ㅡㅡ라는 못된생각을 하고있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구요

 

저희 100일정도 사귀고 군화가 군대를 간거라..믿음이 강하지 못하거든요ㅠㅠ

 

전화는 일주일에3-4번은해요..주말엔 거의안하구요. 오늘은 왠일로4번정도 왔어요..부재중까지 합해서..

 

아..말이 너무 길어졌는데..요.

 

제가 궁금한건요..

 

군화분들..혹은 예비역분들..혹은 그냥 남자분들

 

미안해서라도 과자소포 보내달란말 안하지않나요?

 

첨엔 장난이야~보내지마~이러다가도 보내달라그러구요

 

아참..지난번에 제가 소설책20권을 보내줬어요. 싸게구입을 해서..중고.

 

왜보냈냐고 ..왠일로 난리를 피우더라구요..고마워..~~라구 따뜻하게 말은 해주더라구요...

 

...

 

비교아닌 비교가 되요..

 

어떤군화는 용돈도 주고간다는데..

 

소포보내주면 너무 미안해하고 다신 보내지말라고 한다는데..

 

울 군화는 되려 보내달라고 성화니..

 

참..울군화 저를 사랑하긴 한걸까요?

 

남자분들..리플 부탁드려요..ㅠㅠ

 

 

(글이 엉망진창일꺼에요...이해해주시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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