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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에게 3번째 고백을 한 후 내일 대답을 기다리고있습니다.

neipam |2006.09.09 22:57
조회 223 |추천 0

안녕하세요.. 여기 글은 처음써보게 됩니다.

제 4년동안 있었던 첫사랑과의 이야기를 적어볼까합니다. 이야기가 길어 짧게 적겠습니다.

제가 그녀를 처음만난것은 군대에 있을때였습니다. 20살에 군대에 입대해서 첫휴가때 그녀를

만나 사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복역중에 그녀가 혼자서 그 먼곳까지 면회를 와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이후로 고백한 후 연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군대에 있는동안  제 학교 선배를 사귀게 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때 첫사랑이라 너무 힘들었지만 제가 군대에 있었기에 어쩔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반년이 흘렀습니다.

 전역 후 학교를 다닐때가 되었습니다.  학교를 다니던중 그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잘지내냐고 인사를 하다 그녀가 지금 혼자라는걸 알았습니다.  12월 겨울 눈이 오는 날 만나 그렇게 이야기 하고 다시 연락을 주고 받으며 묻어두었던 감정이 되살아났습니다. 아니 그전부터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알고 지내다 사귀자고 말을 건냈습니다. 하지만 제가 모르는사이 그녀에게  또다른 사람이 있는걸 알았습니다.  새벽이 다가오는 시간 그녀의 전화를 받고 나간 난 그녀와 처음 보는 남자가 함께 앉아 있는걸 보게 되었습니다. 그남자와 연인이 된 그녀를 보곤 이젠 정말 끝이라고  생각하고 다짐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추억이 된 물건들과 사진들은 또다시 반년동안 절 괴롭혔습니다. 그녀의 문자도 무시하고 전화또한 받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또 다시 1년정도 가 지났습니다.

친구의 친구인 그녀를 친구들 모임의 자리에서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전 이젠 자신이 마음을 잡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그녀랑 다시 친구처럼 지내오다 그녀와 전 서로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어정쩡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그때의 남자를 사귀고 있었지만 곧 해어질듯 보였고 실제로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나와 만나며 그어떤때보다 잘해주며 사랑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연인 보다 더 연인처럼 지내오던 어느날.. 그녀가 다른남자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와 많이 비슷한 상황에 놓인...   과거에 두번의 경험을 한 저는 그사람인지 나인지 확실히 해달라고 말하곤 내일 그녀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지만 그녀는 오늘 이미 그남자와 밤낚시를 하러 간다며 가버렸습니다.   저는 결국 또다시 내일까지 그녀의 답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안감과 슬픔때문에 왠지 가만히 있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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