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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는 남자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ㅇ햐ㅗ |2006.09.10 00:54
조회 1,578 |추천 0

내가 사랑하고싶은 남자는 사귄지 얼마 안되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나와 그사람은 만난지 얼마 안됐지만 처음 봤을때부터 서로에세 호감을 느꼈습니다.

그러다가 만나게 됐고.. 그사람이 만나고 나서 그 다음날 얘기를 꺼내더군요..
사실은 여자친구가 있다고..
그리고 그 사람은 좋은감정이 있지만 친구로 지내자고 했습니다.
전 감정이 스스로 주체가 안되었지만.. 알았다고 했고.. 더이상 만나지말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을 정말 놓치기가 싫더군요...아니 마음이 그렇게되지않더라구요
나쁜년되거나 하지말아야 할 행동이거나.. 이런거 다 생각나지 않고 오직 그사람만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그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일상적인 대화와 농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아무생각하지않고..이런저런 얘기 꺼내지도않고


그리고..그사람 저희집까지 데려다주면서 그러더군요
여자친구를 좋아하긴 하지만..나에게 느끼는 감정과는 다르다고.. 기다려줄수 있겠냐고....
전 대답할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쁜년되기도 싫고 그렇다고 우리둘다 만날수는 없는 노릇이며 더더욱 친구는 될수 없다고.차라리 연락안하는게낫겠다며 연락하지말자고 했습니다..

그러니 그사람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못하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급속도로 서로에게 끌린 우리는 서로의 끈을 놓지 못한채 연락을 하고 하루이틀...을 보냈습니다.




그러고 우리는 또 한번의 만남을 가졌죠...
그리고 그사람이 그러더군요..
딱 일주일의 시간을 자기한테 달라고 합니다...
이성으로는 이런일이 있더라고 다 컨트롤 될줄 알았고.. 또 생각으로는 나를 만나면 안되는게
맞지만 가슴으론 그게 안된다고.. 여자친구한테 아직 바보같이 말도 못했다고..
여자친구한테 그랬다더군요..
만약 자기가 다른여자가 생긴다면 어떻게 할거냐구요....
그렇게 물었나봐요...

무척이나 괴로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여자친구 이쁘고 착한 사람이라 정때문이라도 상처못주겠다던 사람이..
이제와서 그런말을 하네요....


처음부터 만나지 말았어야 했나봐요..
그여자분께 너무죄송하고..
홈피를 봐도 그 여자분 남자에 대한 사랑이 절절하게 느껴지더군요..

그사람이 나한테 온다한들 전 다른사람에게 몹쓸짓을 했다는 죄책감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할것같아요
그리고 그여자친구와 그남자와의 실갱이..... 그리고 싸움..
그리고 나한테는 오해가 생기겠죠...그리고 의심이 생길거에요..

하지만 그사람 정말 놓치기 싫으네요...
그사람말 ... 여자친구보다 더 마음이 끌린다는말...감정으로만 한다면 선영씨한테 벌써 갔다는말
나한텐 뭔가 다르다던 그사람
다 거짓말이라해도 그사람말을 믿고싶네요...

그사람이 사기꾼일지도 몰라요..하지만 지금 제 눈엔 아무것도 보이질 않네요...

지금이라도 그 사람과 연락 끊어야 하는데..한눈팔지말고 여자친구랑잘 지내라고 매몰차게 돌아서야하는데그게 정말 정말...잘 안됩니다...

이런일..나한테 생길줄 정말 몰랐네요...
가슴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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