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고속터미널 xxx시티인가? 거기 웨딩홀 서빙하는거 알바했습니다.. 엄청힘들었죠 아침 9시부터 한번도 앉지 못하고 5시까지 굴렀죠... 다행히 남자가 적어(?) 조 편성을 하는데 저 혼자 남자 그리고 여자 3명과 테이블을 담당하게 됐죠! 같은 조에 있던 여자를 본 순간 정말 천사가 강림한줄 알았습니다 -_-.. 음 생긴거는.. 혹시 예전에 일요아침 항공드라마 아세요? 제목은 잘 기억이 나질 않는데.. 안재욱과 김혜수가 열연했쬬.. 거기서 이민영씨라고 아시죠? 요즘에도 가끔씩 주연으로 출연하던데.. 참 그분같이 선하고 맑으면서 이쁘장하게 생겼더군요.. 참.. 얼굴부터 착한게 표가 나더군요~ 묵묵히 서빙할때 옆에서 지켜봤는데 가끔씩 눈이 마주쳤는데 가슴이 벌렁벌렁..
짧은 인생이지만.. 왠지 헤어지면 평생 못 볼것 같아 용기내어 알바마치고 전화번호 물어보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여자분도 걸어오면서 순간 저랑 눈이 마주쳤습니다. 이때다 싶어 말을 끄내려는 순간.. 같이 오신 친구분이 -_- 갑자기 뛰어와서 말을 걸기 시작 해서 순간 용기잃고 쓸쓸히 돌아왔습니다~ 이름을 얼핏 들어서 그 생각만 하고 집에와서 싸이홈피 찾기 시작해서 워낙 흔한 이름이고.. 대충 나이대는 알겠지만 정확한 년도를 모르고 하니 막막하더군요 일일이 찾기 시작해도 요샌 왜 그리 다들 사진을 일촌공개만 해놓는지 -_-..
말을 못 걸은게 한이 되네요.. 혹시라도 연락이 닿을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