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황당한 일이 있어 몇자 적어보네요~
이사람 소개팅해서 약 한달여간 만나오던 사람입니다..
이사람 첨부터 저돌적(?)이더니.. 엊그젠 정말 못봐주겠더라구요
성격 정말 직설적이고 자기 맘대루 입니다.. 자기 맘대루 안되면 화부텀 내구요~
이런 사람 만나 본적이 없는 저로선 쫌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우선 첫만남.. 이사람 나이 28살 많은 나이도 아님에도 무슨 아저씨처럼
술도 막걸리 밖에 안머꾸요~담배도 남들이 안피는 팔팔 피웁니다..(생긴건 글케 안생겨가지구;;)
거기까지는 자기성향이니까 봐준다 하구요..
근데 모 먹을러 갈때도 남 의사 안물어보고 자기가 혼자 결정..
누구 만나려 갈때도 미리 이야기 해준적 없꾸요..
그렇게 해서 한달 만낫는데..그 부모님.. 삼촌.. 주위에 친구들까지 엉결에 다 만낫슴돳~ㅡㅡ;
그래~거기까지도 나를 마니 조아해서 그런가보다하고 이해를 합니다..
근데 문제는 엊그제 사건~
또 아무런 이야기 없이 칭구를 부른 자리..그래서 홧김에 저도 칭구를 불렷뜨랫쩌~
그래서 여자저차해서 3차까지 술자릴 갖구 노래방까지 갓는데..
그남자 친구도 많은 그자리에서 키스를 억지루 해대는 것입니다..ㅡㅡ^
하도 황당해서 화를 냈지만..그래도 칭구들도 있는 자리인지라~
분위기도 깨기시러 화를 마니 내진 않았습니다..
그러지 말라구 한마디 하고선 참았쩌(도대체 나를 어떻게 보구..ㅜㅜ)
쫌 마니 취한것도 같꾸, 같이 잇음 또 억지루 나한테 덤빌것 같아 되도록 멀리 앉아 있었는데..
이남자..갑자기 나한테 화를 내더니..
나랑 할 이야기가 있다고 친구들한테 우리 먼저 갈깨 요러곤
나를 억지루 끌고 그자리 나온거예요~;;
나와선 하는 이야기~갑자기 자기랑 자기집에 가자구..
그 늦은 시간에...ㅜㅜ 어의가 없어서, 이늦은 시간에 어떻게 가냐구~
나중에 밝은날 가자구~부모님도 황당해 하신다고..그랫더니..삼촌이랑 둘이 산다고 가자구...
자취한지 꽤 됫다고...그럼서 오늘밤 같이 있자고..어의가 더 없음..ㅡㅡ^
됫따구 뿌리치구 택시를 잡아 타고 와버렷쩡.. 근데 핸폰전화가 빗발치더라구요~
전화 첨엔 안받다가 집에 거의 다와서 받앗는데~
이 남자왈~당장 다시 오라구~안오믄 후회할일 생긴다고~
난 싫다고 안간다고~집에 다 왓다고~ 옥신각신 실랑이 벌이다가~
내가 전화를 확 끊어버리니까 다시 전화 하더니..
막 우는거예요~ 황당~ㅜㅜ
그럼서 너 나 만나서 좋은거 하나도 없지..? 나 너한테 되게 잘하려고 햇는데..
내맘처럼 쉽지 않네~미안하다~잘 살어~이제 전화도 안하고, 너 이제 귀찮게 안할깨 하더니
끊어버리는 고예요~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나원참~
어의가 없긴 햇지만, 술마니 먹어서 술김에 그런걸꺼다~술이 왠수지라고 생각햇는데..
담날인 바로 어제~네이트온을 들왓는데 나를 네이트온 친구에서 삭제를 했더라구요~
모 이런사람이 잇나 싶기두 하고.. 한마디 웃기게 차인거졍~내원참 ㅜㅜ
하도 기가차고 어의가 없어서~
어떻게 쫌 혼쭐을 내주구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내가 그리 쉬워 보이낭? 나이도 먹을만큼 먹어가지곤, 왜 그렇게 사는지~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