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8살 휴대폰 관련 연구직에서 일하고 있는 여자입니다.
저한테는 백일정도된 4살 연하 남자친구가 있어요.
생긴것도 잘생겼고..(누가봐도 다 그렇게 이야기해요) 키도크고.. 스타일도 참 괜찮아요..
저도 이쁘다는 평을 많이듣는 편이고 동안이라고들 해요..
그래서 백일전쯤 친구 소개로 만나서 둘다 맘에 들어했어요..
사귀게 되었죠..
현재 둘 사이 아주 좋고..
남친 제가 콩깍지인지 아님 원래 모습인지 몰라두..
성격도 남자답고.. 연락도 자주하고.. 애정표현 많은 남친이어서..
남친한테는 전혀 불만이 없고 그렇답니다..
그런데.. 저희 집에 말씀을 드렸어요..
네살 연하를 만난다고.. 그랬더니..
"너가 지금 연애할 때냐고.. 결혼 생각 좀 하라고.. 네살 연하는 절대 안된다.. 나중에 가서 고생시킬 위험부담이 크다"
시면서 나이도 있는데 서른전에는 가야지 않겠냐고..
헤어지고 결혼할 만한 사람만나라시네요..
자꾸 선자리 알아보시구.. ㅜㅜ
그래서 함 보여드렸어요..
인사드리는 자리는 아니었고.. 엄마랑 나가는 길에 남친 만난다고 그래서 엄마차에 잠깐 탔어요..
그런데 엄마가 생긴것도 좀 보시거든요..
나중에 그러시더군요..
생긴거 하나는 훤칠한데.. 그래도 4살연하는 결혼하면 고생한다고.. 안된다구 하셔요..
한두살도 아니고 네살씩이나 어리니..
또 하나 문제가 있어요..
남친 어머니께서 좀 아프세요..
조울증으로 정신병원에 세번정도 가셨는데.. (2~3년 주기로 그러셨대요)
지금도 가 계시구요..
또 나으시면 다시 생활로 돌아오시고 한다는데..
저는 지금 남친과 지금은 아니지만 결혼할 생각을 해봤거든요..
그래서 속이는 거 없이 부모님한테 다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더더욱 안된다네요..
아무일 없이 살아왔어도.. 살다보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데..
왜 구지 문제 있는 집을 택하냐시구..
아버지는 남친 못봤구.. 엄마만 남친 얼굴만 본 상태구..
아직 이야기라던가 깊게 나눠보지는 않았는데..
자꾸 제 나이 말하시면서.. 얼른 결혼할 사람 찾아야 된다고 하시니..
조금 고민되서 올려봐요~
공감톡들 보면서.. 많은 분들의 고민에 울고 웃다가..
저도 한번 올려봐요..
지금 당장 어떻게 되는거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제가 참고할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드릴게요..
다소 거슬리는 말이 있었거나.. 이해가 안가시더라두.. 악플은 사양할게요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