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사귄지는 4년째네요
지금은 제가 대학을 서울로 와버려서 원거리 연애를 하고 있답니다..
남자친구는 작년에도 바람을 핀 경험이 있습니다,,
그땐 어떻게어떻게 하다보니 몇일 연락 끊고 지내다가
다시 잘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이상하거든요...
문자 보내면 꼬박꼬박 5분안엔 답 오던 사람이 문자도 자주 씹고 말이죠..
그러면서 문자 왜 씹냐고 물으면 문자 안왔다는 둥 그런 소리를 해댑니다
또 지난 주 일요일엔 아침에 친구들이랑 축구를 하고 오더니
오후 2시쯤 연락이 옵니다
"너무 피곤해서 좀 자야겠어 ㅠ 일어나서 연락할께" 이러길래
저도 그냥 아 그런가보다~ 하고 좀 졸리길래 살짝 잠들었죠
근데 꿈이 뒤숭숭한겁니다!!!
물론 꿈을 믿고 이런건 아니지만aa
음, 여하튼 .6시쯤이었어요... 시간이 꽤 지났길래 이제 깨워도 되겠지~ 싶어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또 남친은 좀 예민한 성격이라 전에는 새벽에 전화해도 잘만 받더니
안받는겁니다 .. ㅡㅡ 3번째까진 그런 통화음있잖아요
1분 좀 넘어서 고객이 전화를 받을 수 없어~~ 소리샘으로 어쩌구 저쩌구.,,
그런데
네번째 전화를 거니까 24초에 끊기더이다. 뭐 여자가 어쩌고 저쩌고하고
갑자기 끊기길래 짜증나서 ㅡㅡ 계속 전화를 했죠
저도 성질이 좀 드러운 편이라;; 열받아서 전화를 14번 정도 했습니다...
다 똑같이 23초 ,, 24 초 정도에 끊기더군요
나중에 열받아서 그때 왜 전화 안받았냐고 엄청 뭐라그랬죠..
그러니까 자다가 급하게 친구가 불러서 어디 좀 갔다왔는데, 지금은 친구집이라는겁니다
그러면서 베터리가 다 나가서 못받았다고 합니다 ㅡㅡ
그래서 어제 제가 그 친구한테 쪽지로 " 어제 XXX이랑 같이 놀았어?^ㅡ^" 라고 물었더니
한~참뒤에 쪽지 답이 옵니다..
"아 .............. 응 .. 같이 놀았어 ㅋ 근데 왜? "
안그러던 애가 엄청 머뭇거리면서 왜 묻냐고 나한테 되묻는겁니다........ 아 ..
남친 바람피는거 같아서 그런다~ 라고 말할수도 없고 ㅠ 답답했습니다 ㅠ
또 뭐 귀찮다고 과 생활도 잘 안하더니
요즘은 환송회다 뭐다 갑자기 과 생활이 엄청 많은겁니다
술자리도 많고, 그러면서 또 문자 뜸~~~~하고 ㅡㅡ
남친은 KTF쓰는데요 , 25초 정도 잡고 갑자기 전화를 받을 수 없다고 하면.
저런 상태는 베터리를 뺀겁니까? 아니면 베터리가 정말로 나간겁니까?
안그래도 학기 초인데도 불구하고 레포트다 숙제다 발표준비다 이것저것
할 일이 너무 많아서 하루도 쉬지 못하고 이러고 있는데,
(지금도 레포트하다 갑자기 생각나서 글쓰고 있음;;)
환절기라 감기도 걸렸는데 잠도 잘 못자고 있어서 스트레스 받아 죽겠는데
남친까지 이러니까 저 정말 화가 나네요
속상하기도하고요 ㅠ 정말 울고 싶습니다 ㅠ
무작정 의심하는 것도 잘못된 거라는 거 잘아는데요 ,,
또 저 남친이 유경험자(?)이다보니,, 또 떨어져서 사귀다보니
의심 할수밖에 없네요 ...
아 참고로 폰도 맨날 잠금해놔요 ㅡㅡ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ㅠ